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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러시아, 전략핵무력의 전투잠재력을 더욱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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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2-08

▲ <Ту-95МС>전략폭격기     © 자주시보

 

북 노동신문은 미국의 ‘군사적압박’으로부터 러시아가 “나라의 안전과 전략적 이익을 고수하기 위해 국방력 강화에 힘을 넣고 있다”고 평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8일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 있는 러시아’라는 정세론 해설 글에서 “얼마 전 러시아 남부군관구의 항공부대들에 6대의 전투직승기가 취역하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6대 중 4대는 <Ми-35М>수송전투직승기이고 2대는 <Ми-28УБ>교육용전투직승기”이며 “<Ми-35М>수송전투직승기는 장갑기술기재의 소멸과 육군 구분대들에 대한 화력지원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현대적인 고정밀무기로 장비되어 있는 이 직승기는 각이한 기상조건에서 주야간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문은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은 러시아의 위협을 떠들며 군사적 압박공세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새로운 전쟁무기를 우주에 배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여론을 내돌리면서 2020년까지 독자적인 군종으로서의 우주군을 창설하려 하고 있으며, <대서양방위>를 구실로 러시아를 겨냥한 제2함대의 창설을 다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미국은 러시아의 서부국경에 나토 무력을 증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라뜨비야(라트비아), 리뜨바(리투아니아), 에스또니야(에스토니아), 뽈스까(폴란드)에 4개의 다국적 전술대대가 배치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로므니아(루마니아)에서 이미 가동하고 있는 요격미사일종합체를 2020년에는 뽈스까(폴란드)에 전개할 것을 예견하고 있다.

 

이에 신문은 “미국의 군함과 군용기들이 흑해와 발뜨(발트)해 등 러시아국경 부근에 빈번히 출동하여 러시아의 신경을 자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지난 1월 미구축함들이 발뜨(발트)해의 남부수역에 들어왔다. 그에 대처하여 러시아발뜨(발트)함대의 호위함들이 출동하였다. 발뜨(발트)해 상공에서는 러시아전투기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려던 미군 정찰기를 추적하였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나토의 지난해 군사연습회수는 2017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고 언급하면서 러시아가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지난해 12월 국방성 참의회 확대 회의에서 “국방력을 강화하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수호하는 것이 의연 관건적이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고 언명했다. 

 

그는 “2019년의 선차적인 과제들 중의 하나가 전략핵무력의 전투잠재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면서 “전망적인 미사일방위체계를 압도할 만한 높은 능력을 가진 현대적인 무장장비를 갖추는 데로 신속히 이행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으로 러시아에 <야르스>와 <아반가르드>미사일종합체발사장치 31개, 4대의 현대화된 <Ту-95МС>전략폭격기, <불라바>대륙간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원자력잠수함 <크냐지 울라지미르>호가 전투근무에 진입하며, 해군을 위해 최신고정밀순항미사일 <깔리브르-М>이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러시아는 최신형무장장비를 갖추는 사업을 계속 내밀어 연중에 연방무력에서 현대적인 무기 및 기술기재들이 차지하는 몫을 67%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부대들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지휘참모훈련 <중부-2019>를 비롯하여 여러 차례의 각이한 군사훈련들도 예견하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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