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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자유한국당, 박근혜와 함께 순장되어야 할 적폐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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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2-16

 

북의 민족화해협의회(이하 민화협)15“<자유한국당>의 반역적 정체를 파헤친다는 고발장을 발표했다.

 

민화협은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변신한 지 2년이 되었는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 악정과 부정부패로 얼룩진 남조선 정치사에 보수반역패당들의 범죄행적이 무수히 기록되어 있지만 <자유한국당>과 같이 2년이라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많은 죄악을 그토록 높이 쌓아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은 가장 추악한 역적당은 일찍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사대굴종이 체질화된 매국집단>, <동족대결에 환장한 반역무리>, <파벌싸움으로 악명 높은 오합지졸>, <박근혜와 함께 순장되어야 할 적폐본당>이라는 4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고발장 <사대굴종이 체질화된 매국집단>에서는 사드 배치 결정을 발 벗고 지지해 나선 것도 모자라 역적패거리는 미국에 전술핵무기배치를 간청하는 <서한>을 발송하고 <특사위원단>이라는 것을 급파하는 추태까지 부리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미군 유지비분담을 위한 협상에서 <방위비분담금은 돈문제가 아니다.>, <한미 사이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으며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국회>비준은 그토록 악랄하게 가로막으면서도 <미국의 주장대로 방위비협정이 체결되면 국회비준은 문제가 아니다.>,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은 지속적인 평화유지를 위한 핵심>이라고 떠벌임으로써 종미 노복집단으로서의 반역적 실체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고발장은 밝혔다.

 

계속해 고발장은 자유한국당은 일본에도 아부 굴종하는 기질을 보여주었다면서 “201712월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은 일본에 건너가 상전의 옷자락을 부여잡고 <한미일이 북핵문제에 공동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 찾아왔다.>느니, <일본은 한국당과 의견이 꼭 맞는다.>느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었는가 하면 <아베수상이 일본상공에서 한미일합동군사훈련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굉장히 공감한다.>며 밸 빠진 수작들을 늘어놓았다고 혹평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에 대해서도 자유한국당만 “<일본과 같은 우방을 노엽혀서는 안된다.>, <위안부합의리행을 촉구한다.>고 객기를 부리었다고 지적했다.

 

고발장은 외세에 대한 사대와 굴종을 명줄로, 바통으로 이어오며 매국역적질만을 일삼아온 보수역적패당이 아직도 이 땅에서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민족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고발장 두 번째로 <동족대결에 환장한 반역무리>라는 부분에서 자유한국당은 동족 대결을 고취하여 보수 세력을 재집결시키는 것을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출로로 삼고 당의 간판을 바꾸어 단 첫날부터 반공화국대결망동에 매달리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자유한국당이 조선반도의 정세 흐름이 극적으로 변화되는 속에서도 역적패당의 동족 대결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지난해 정초 우리의 북남관계 대전환 방침이 명시되자 이를 <시간벌기전략>, <전형적인 위장평화공세>, <한미동맹을 흔들고 남남갈등을 조성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으로 악랄하게 헐뜯어댔으며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 <북이 불러 준 대로 받아 적은 선언>, <북의 이익만 반영된 일방적인 선언>으로 모독하고 북남선언들의 <국회> 비준을 악랄하게 가로막아 나섰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발장은 자유한국당이 “<2018 국방백서>에서 <주적> 표현을 삭제하면 <군을 무력화시킬 것>이라느니,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며 불에 덴 망아지처럼 날치였으며 민심의 강력한 요구로 끝끝내 <주적> 개념이 삭제되었을 때에는 <개념을 삭제한다고 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독기를 뿜어댔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해서도 <북에 무장해제당한 굴욕적인 문서>, <독소조항>, <안보파탄의 중요한 원인>, <국방주권유린>이라고 비하하며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평화의 암적 존재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놓았다고 밝혔다.

 

또한 고발장은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방해해 나선 것에 대해서도 열거했다.

 

민화협의 고발장 세 번째 부분으로 파벌싸움으로 악명 높은 오합지졸이라는 부분에서는 “<자유한국당> 내의 당권쟁탈전, 파벌싸움은 그야말로 치열하다며 “<남을 물어야 내가 살아남는다.>, <승진 도약의 비결은 돈 뿌리기와 폭군 기질을 소유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유한국당> 내에서 공인된 이른바 생존전략이라고 밝혔다.

 

고발장은 2017년 비박계와 친박계 사이의 싸움, 대선 패배 이후에는 당내에서의 계파 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서 지적했다.

 

또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한 뒤에는 자유한국당이 친박계와 비박계, 중립파, 중진의원파, 초선 및 재선의원파로 사분오열되어 <당의 노선 문제>, <새로운 보수정당을 내오는 문제>, <당 지도부 선거 문제> 등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면서 서로 물고 뜯는 개싸움을 벌리었으며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파벌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계속해 인물난에 허덕이는 역적당 내에서 최근에는 각양각색의 파벌세력들이 저마다 당권을 잡기 위해 상대를 물어뜯는 개싸움에 여념이 없어 <자유한국당>은 그야말로 피 터지는 난투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고 조롱했다.

 

이어 고발장은 가는 곳마다 싸움판만 벌여놓는 시정배들이 모인 망한 당, 한 조각의 체면도 양심도 없는 추악한 정치 철새들의 소굴이 바로 <자유한국당>”이라고 일갈했다.

 

고발장은 마지막 부분으로 박근혜와 함께 순장되어야 할 적폐본당이라는 부분에서 “2년 전 <박근혜의 사당>, <적폐정당>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보려고 그처럼 애칭하던 <새누리당>이라는 간판마저 집어던진 <자유한국당> 것들이 박근혜를 당적에서 제명한다, <쇄신><혁신>에 주력한다고 하고 요설을 피우며 무릎 꿇고 동정을 구걸하던 추한 몰골은 아직도 만 사람의 기억 속에 생생하다고 조소했다.

 

고발장은 한 마디로 “<대통령>선거에 이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또다시 대패하자 당 혁신과 보수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내온다, 당에 수술칼을 무자비하게 들이댄다 어쩐다 했지만 결국 <도로박근혜당>이 되어버린 것이 <자유한국당>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계속해 고발장은 “<자유한국당> 내에서 2월 말에 진행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미종일에 찌들대로 찌들어 대세도 제대로 판별하지 못하는 대결병자들, 박근혜를 끼고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남조선사회를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전락시켰던 부역자, 공범자들이 너도나도 당권을 잡아보겠다고 설쳐대는 꼴은 실로 가관이라며 최근에는 박근혜가 탄핵될 당시 그 불똥이 저들에게 튕길 것이 두려워 박근혜에게 등을 돌려댔던 자들이 당 대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감옥에 갇혀 산송장이 되어 버린 박근혜에 대한 <충정> 경쟁을 벌이는 희비극이 펼쳐지고 있다고 조소했다.

 

이어 고발장은 정치적 파멸의 위기에 처할 때마다 당명만이 아니라 강령과 규약, 당 마크까지 뜯어고치며 <환골탈태><쇄신도약>을 맹약하곤 하지만 절대로 달라질 수도 바뀔 수도 없는 것이 사대와 대결을 본성으로 타고난 보수 역적패당의 반역적 실체라고 주장했다.

 

민화협 고발장은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 수 있어도 스스로 만든 화는 피할 수 없는 법이라며 민심에 역행하고 대세를 거스르며 씻을 수 없는 대역죄만을 덧쌓아온 <자유한국당>과 같은 희대의 반역집단이 박근혜와 함께 역사의 무덤에 순장되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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