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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여건 달라지지 않아" 개성공단 방북신청 또다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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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3-22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22일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통일부 홈페이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 신청 또다시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방북승인 필요한 ’제반 여건 조성과 관련해 특별히 달라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워킹그룹에서 합의를 못 이루었다고 알고 있다. 오늘까지가 기한인데 사실상 무산된 거라고 봐야 하는냐“는 질문에 "방북 승인에 필요한 제반 여건 조성과 관련해 특별히 달라진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오후 신청 기업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백 대변인은 ’제반 여건‘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라든지 미국 등 국제사회의 이해 과정, 그 다음에 북측과의 협의 등을 고려해서 검토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며 ”그런 부분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북미협상을 촉진, 추동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판문점 평양공동선언에 합의한 사항들을 계속 이행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개성에 두고 나온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정부에 8번째로 방북을 신청했다.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이후 입주기업들의 7차례 방북 신청은 모두 승인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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