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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장관, “남북, 북미, 한미 관계 선순환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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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4-08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포함해 5명의 신임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5명의 신임 장관이 임명장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주 험난한 인사청문회 과정을 겪은 만큼 이를 통해서 행정 능력, 정책 능력을 잘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신임 장관 5명에게 당부의 말을 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게는 남북 관계만 별도로 발전하기가 어렵고, 북미 관계와의 발전과 발을 맞추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평생 동안 남북관계, 통일정책 연구해 왔고, 과거에도 남북 협상에 참여한 그런 경험도 있기 때문에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 한미 관계라는 세 개의 양자 관계가 긍정적으로 선순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국민들이 일상의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화라는 것을 통해서 국민적 합의를 더욱더 굳건하게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식을 했다

 

김연철 장관은 취임사에서 비핵화와 평화정착 과정에서 남북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모른다고 말하며 경제를 고리로 평화를 공고화하고 평화를 바탕으로 다시 경제적 협력을 증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김연철 장관은 앞으로 남북관계의 외연이 확대되고 교류협력이 전면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부와 민간 사이의 유기적인 분업과 협치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한 폭넓은 소통을 통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동의할 수 있는 대북정책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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