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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장관, 핵무기 없는 평화, 번영하는 한반도 위해 소명을 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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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4-10

 

3·1 서울민회 평화통일분과(이하 3·1서울민회)에서 김연철 신임 통일부 장관에게 바란다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3·1서울민회(의장 황선진)는 우리나라의 직접민주주의 발전을 모색하는 주권자들의 자발적인 정치회의체로 지난 12월에 출범한 단체로, 300명의 민회위원을 추첨을 통해 선발해, 정치개혁, 평화통일, 경제민주화, 교육개혁, 환경과 에너지, 마을공화국 등 6개 분과를 구성해 자발적 의제 선정 및 토론을 통해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3·1 서울민회는 성명을 통해 핵무기 없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한 시대적 소명을 다해주길 김연철 장관에게 요구했다.

 

또한 3·1 서울민회는 성명에서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를 정부만 독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시민단체와 숙의해 나갈 것을 성명을 통해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아래-----------------------------------

 

김연철 통일부장관에게 바란다.

 

4·27 판문점 선언과 6.12 싱가포르 북미 공동성명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문제와 완전한 비핵화 문제는 포괄적으로 일괄타결하고 단계별로 이행할 의제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 우선론을 펴면서 북핵협상의 합의문 도출이 결렬되어 한반도 평화 비핵화 프로세스가 교착국면에 빠졌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내정자 인터뷰에서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에 (북미간) 협상을 재개하고 더 나아가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창의적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3·1100주년 기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신한반도체제대립과 갈등을 끝낸, 새로운 평화협력공동체, 이념과 진영의 시대를 끝낸, 새로운 경제협력공동체라고도 정의했다.

 

그러면서 대북정책 추진 과정에서 합의와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혜를 구하겠다고 했으며, “초당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라며 신한반도체제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라는 3·1독립선언서의 첫 문장처럼 3·1정신을 되살리고 우리 민족의 긍지를 북돋우고자 발족한 3·1서울민회평화와통일분과위원회(위원장 함경숙)는 이러한 김 장관의 대북정책 추진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의 국면 발전방안의 조속한 실천을 당부한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핵무기 없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의 통일정책을 강력하게 실천하여 역사적 사명과 시대적 소명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이에 3·1서울민회 평화와통일분과위원회는 평화가 곧 경제라는 김 장관의 인식을 같이하며 평화와 통일을 열망하는 시민단체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를 정부만 독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시민단체와 숙의하여 남북관계 및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를 받아 미국이 일방적으로 현상 유지정책을 선택하지 못하게 하고, 남북관계를 빠른 속도로 진전시켜야 할 것이다.

 

2019410

3·1서울민회 평화와통일분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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