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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단체, “김정은 위원장 백록담 방문을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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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하 통신원
기사입력 2019-04-16

 

▲ 지난 13일, 제주지역 단체 회원들이 서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면 김정은 위원장이 백록담을 방문해줄 것을 염원하는 한라산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 고경하 통신원

 

▲ 지난 13일, 제주지역 단체 회원들이 서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면 김정은 위원장이 백록담을 방문해줄 것을 염원하는 한라산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 고경하 통신원

 

지난 토요일(13) 오전 7, ‘한라산백록담-백두산천지 동시 등반 추진모임제주주권연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록담 방문을 염원하는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김영의 제주주권연대 공동대표는 이번 백록담 등반은 지난 427일 판문점선언, 9월 평양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지금, 남북관계의 질적 도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남북이 약속한 서울 남북정상회담의 성사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록담 등반을 통해 분단시대를 끝내는 서울 남북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기원하고, 성공적인 서울 남북정상회담과 환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향후 의지를 피력하였다.

 

등반 행사에 참가한 홍창익 회원은 “2차 북미회담이 합의문 작성 없이 끝났지만, 향후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과 4차 정상회담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새롭게 열리고 있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시대의 주인공으로, 평화와 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새 역사의 순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바로 내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백록담에 올라 남북 두 정상이 백두산 천지에 올라 감동을 주었던 것처럼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기를 염원하기 위해 등반대회에 아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참가 동기를 밝혔다.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에 오른 참가자들은 김정은 위원장 백록담 방문을 염원하는 남북정상 백록담 방문 염원 청원문을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백록담 등반이 서울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함께 남북 두 정상이 한라산방문 환영 분위기를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백록담-천지 동시 등반의 물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에 김정은 위원장 4.3평화공원 방문 청원운동을 비롯하여 제주지역에서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백록담 방문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남북정상 백록담 방문 염원 청원문전문이다.

 

-------------------------아래----------------------------------

 

남북정상 백록담 방문 염원 청원문

 

4.27판문점선언으로 6.15, 10.4선언의 정신이 다시 살아나고 자주통일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백두산 정상에서 맞잡은 남북의 뜨거운 두 손은 온 겨레의 염원이 무엇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촛불로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어낸 국민들은 이제 자주통일의 새로운 시대로 성큼 나아가고 있습니다. 분단체제에 기생하며 살아온 온갖 적폐들을 뿌리부터 걷어내며 국민주권시대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 예정 소식은 올해도 변함없이 한반도 정세의 핵심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우리 민족의 공동번영을 앞당기기 위한 교류협력 사업을 폭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평화·번영을 넘어 통일을 이루기 위한 논의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국민의 대북인식에 일대 전변을 가져와 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한편 국가보안법이 무력화되며 폐지 압력이 높아지고, 설 자리를 잃은 분단적폐세력들은 지금 보다 더욱 발악할 것이나 끝내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입니다.

 

새롭게 열리고 있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시대의 주인공으로, 평화와 통일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어야 합니다. 평화를 함께 지키고 만드는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야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한반도, 가장 평화로운 한반도가 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순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바로 우리가 역사의 주인공이 됩시다.

 

이제 통일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남북교류사업의 상징인 제주도에서 우리들은 평화와 통일의 기치 아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한라산 백록담 방문을 염원합니다. 두 정상의 한라산 방문이 이루어져 작년 9월 평양선언 당시 두 정상의 백록담 천지에서 보여준 감동이 다시 한 번 온 민족에게 선사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제주가 진정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2019413

한라산백록담-백두산천지 동시등반 추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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