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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용산지역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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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통신원
기사입력 2019-04-18

▲ 동자동사랑방과 용산 4.16연대 회원들이 만든 노란리본과 카드    © 용산 통신원

 

▲ 노란 리본을 보성여고 학생들이 받아가고 있다    © 용산 통신원

 

▲ 주먹밥과 노란 리본을 함께 받아가는 신광여고 학생     © 용산 통신원

 

▲  영화 <생일> 공동체 상영 전 자리에 앉는 참가자들  © 용산 통신원

 

▲  공동체 상영이 끝나고 준비한 사람들이 모여 찍은 단체사진  © 용산 통신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용산 지역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혀내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용산 4.16연대는 416일 아침 등교하는 용산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용산중·, 오산중·, 신광여중·, 선린인터넷고, 선린중학교, 배문중·, 보성여중·, 성심여중·, 중경고 앞에서 동자동사랑방과 용산 4.16연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노란 리본을 나눠주었다.

 

학생들에게 나눠준 노란 리본에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내용과 영화 <생일> 공동체 상영 안내가 적혀있는 작은 카드가 달려있었다.

 

행복중심용산생협과 성심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주먹밥을 노란 리본과 함께 성심여중과 신광여고 앞에서 나눠주었다.

 

용산 4.16연대뿐만 아니라 용산고, 신광여고 학생들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노란 리본을 나눠주면서 세월호 참사를 오늘 하루라도 잊지 말고 추모하자고 호소했다.

 

리본 나눔 행사에 참여한 용산 4.16연대 회원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 받아간다"라며, "세월호를 기억하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417일에는 용산 4.16연대 주최로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영화 <생일>의 공동체 상영을 진행했습니다. 120여 명의 용산 주민들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끝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상영을 기획한 용산 4.16연대 김은희 간사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용산주민과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다가 공동체 상영을 준비하게 되었다.”세월호 참사에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는 120여 명의 주민분을 보면서 큰 힘을 받았다.”고 행사기획 취지와 소감을 밝혔다.

 

영화를 관람한 뒤 참가자들은 상처가 아물지 않은 유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연대가 더 많이 필요하다.”, “나만 아픈 줄 알았는데 모두가 아팠다.”, “아무리 큰 슬픔이라도 함께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은 덜어낼 수 있다.”, “끝까지 함께해야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황교안을 비롯한 책임자들이 처벌받을 때까지 세월호 가족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하며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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