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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뜸치료술' 난치성 질병들을 치료하는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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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4-20

▲ 북 노동신문은 20일 “인체의 각이한 부위들에 뜸을 떠서 현대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난치성 질병들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뜸 치료술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보도했다.    

 

북 노동신문은 20일 “인체의 각이한 부위들에 뜸을 떠서 현대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난치성 질병들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뜸 치료술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뜸치료술은 뜸 쑥을 태울 때 생기는 열로 혈을 자극하여 병을 예방 및 치료하는 고려의학적 치료법으로서 수천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치료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뜸치료술은 경맥을 통하게 하고 찬 기운을 없애며 기혈을 조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선조들은 이미 석기시대에 돌침과 쑥을 이용하여 병을 치료하였으며 고려 시기에 와서 뜸 요법은 더욱 널리 이용되었다”며 “당시 서경과 개경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의학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뜸 요법과 침 요법이 기본으로 취급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편찬된 <향약집성방>의 첫 부분에는 혈의 위치와 질병에 따르는 뜸치료술이 기록되어 있으며 뜸 치료술을 전문으로 취급한 <침구경험방>에는 각이한 병에 따르는 뜸치료방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역사적 자료를 언급했다.

 

이에 신문은 “우리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뜸치료방법은 국가적으로 널리 장려되고 있다”며 “현재 만경대구역 축전종합진료소를 비롯한 많은 보건기관에서 뜸 요법으로 허혈성 심장병, 소화기질병, 동맥경화증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 매체 ‘서광’은 “고려의학 이론에 의하면 질병이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기혈이 막히는데 있다”며 “기혈이 통하지 않는 원인은 한사가 경맥에 침습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뜸은 열로써 한사를 제거하여 경맥이 잘 통하게 한다”고 말했다.

 

매체는 “평양시고려병원에서는 뜸치료법을 가지고 현대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난치성질병들을 치료하고 있다”며 보통강구역 신원동 24반에 살고 있는 오철민은 “나는 이전에 심장병에 다리수술후유증으로 몸상태가 매우 나빴었다. 그런데 뜸치료를 시작하여 한달 사이에 눈에 뜨이게 호전되기 시작하더니 두달 후부터는 신기할 정도로 병이 낫게 되었다”는 뜸치료 경험사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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