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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특별기도모임, "제재돌풍을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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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4-22

21일 부활절을 맞아 북 평양장충성당에서 부활절특별기도모임이 진행됐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대외선전매체 ‘려명’은 평양장충성당에서 진행된 ‘부활절특별기도모임’에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성원들과 평양시안의 카톨릭교신자들, 평양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과 다른 나라 신자들이 참가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기도모임에서 주례자는 “죽음과 악의 세력을 이겨내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노라하였다”며 “우리 신앙인들은 부활의 신비를 다시금 새기며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해결해나갈 데 대한 북남선언들의 정신으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해나가야 한다는 철리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이 어떻게 하나 우리가 가는 길을 돌려세우고 선 무장해제, 후 제도전복을 실현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는 지금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신앙인들도 자력갱생으로 비약하고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해나가는 시대의 흐름에 발걸음을 맞추어나가려는 일념에 충만되어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민족의 부활인 조국통일을 위한 새로운 여정에 들어선 우리 겨레의 힘찬 진군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기도를 바치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재영 목사(NK VISION 2020 대표)에 따르면 성당 건설계획에 따라 ‘평양시 선교구역 장충1동’ 공원 옆으로 부지가 확정된 평양장충성당은 1988년 3월말에 착공해 6개월만인 9월에 완공됐고 연이어 10월 30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성당 봉헌미사를 드림으로 전후 북 최초의 가톨릭교회로 정식 출발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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