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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트루셰프 서기장, 다극세계 형성 가로막는 미국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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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4-25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러 정상회담 이틀째인 25일 북 노동신문은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전이사회(연방안보회의) 서기장이 “최근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다극세계의 형성을 가로막고 있는 미국”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현재 미국 중심의 일극 세계는 과거의 것으로 되었으며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관계에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세계제패를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자들의 발악적인 방해 책동으로 말미암아 보다 공정한 다극세계질서를 수립하는 사업은 매우 어렵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제, 정보기술, 군사, 정치분야 등에서 압력을 가하기 위한 각종 수법들이 적용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세계에서는 남의 안전을 희생시켜 자기의 안전을 보장해서는 안되며 힘을 합쳐야만 전 지구적인 위협들에 대처할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를 예방하는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장을 만날 예정이며 한반도 안보 정세와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만나 한러 고위급 회의를 한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란이 최근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이란군 공군 사령관은 다음 해에 국산제신형전투기 <코우사르>의 생산을 늘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지난해 8월 처음으로 공개된 이 전투기는 선진적인 항공전자설비들과 화력지휘체계들을 갖추고 있으며 단거리공중지원에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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