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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혁명군 창건, "전체 민족이 반일투쟁에 나선 역사적 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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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4-25

▲ 조선혁명박물관.     

 

북 노동신문은 425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을 맞이해서 위대한 사변-첫 혁명적 무장력의 탄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노동신문은 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본 소식을 통해 항일유격대 창건 역사를 되짚었다.

 

신문은 “(조선혁명박물관에서)지금 우리는 87년 전 425일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된 역사의 그날을 형상한 뜻깊은 화폭을 마주하고 있다우리의 첫 혁명적 무장력을 창건당시 반일인민유격대라고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깔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등판에서 한손을 높이 들고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을 선포한 김일성 주석, “강반석 어머님의 뜨거운 손길이 깃든 군복을 입고 김형직 선생님께서 물려주신 두 자루의 권총을 밑천으로 하여 마련한 무장을 틀어잡은 유격대원들”, “대오의 선두에서 붉은 기가 휘날리고 있다고 그날을 묘사했다.

 

신문은 백두의 그 붉은 기는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성스러운 조선노동당기로 이어졌고 항일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조선인민군의 군기로 빛을 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역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문은 “(당시)아직은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와의 항전을 선포한 무장대오의 탄생에 대하여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지만 조국해방을 위한 성전에 떨쳐나선 유격대오의 전투적기상과 승리의 신심은 하늘에 닿아 있었다혁명에 대한 책임감,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자각, 억 천만 번 다시 일어나 붉은 기를 휘날려야 한다는 불굴의 신념을 다시금 가다듬게 하였던 라자구 등판의 눈보라길이며 100여일 간의 고난의 행군길도 잊을 수 없다고 지난날을 상기시켰다.

 

또 신문은 총대와 더불어 조선혁명은 장장 수십 성상 승리만을 떨쳐왔으며 바로 여기에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개척한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이 가지는 중대한 역사적 의의가 있고 항일의 빛나는 투쟁전통을 계승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역사에 대한 크나큰 자부가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20세기 초엽에 (김일성 주석이)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한 것은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신음하고 있는 조선인민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전체 조선민족이 반일투쟁에 떨쳐나서도록 고무한 역사적 사변이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 혁명의 역사는 총대로 백두의 붉은기, 혁명의 붉은 기를 지켜온 역사이다강대한  우에 평화가 있고 인민의 행복이 있으며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북은 김일성 주석이 만주 소사하 토기점골 산 등판에서 항일유격대를 창건한 1932425일을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정하고 1978년부터 건군절로 기념해 왔다.

 

그러다 2018년부터 정규 인민군을 창설한 194828일을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변경했다.

 

조선중앙통신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28일을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할 데 대한 결정서를 22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2018123)

 

통신에 따르면 결정서는 1932425일을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로 바꾸고 “28일을 2·8(건군절)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군절 70주년을 맞이한 201828일 열병식에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열병식은 세계적인 군사 강국으로 발전된 강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상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며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보검으로서의 인민군대의 사명은 절대로 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 주변에서 부산을 피우고 있는 현 정세 하에서 인민군대는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 싸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침략자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0.001mm도 침해하거나 희롱하려 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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