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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전쟁훈련 명칭만 바꾸는 꼼수 부리지 말고 완전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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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09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9일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전쟁훈련 말만 바꾸는 꼼수 부리지 말고 완전 폐지하라"고 미국에게 요구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9일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전쟁훈련 말만 바꾸는 꼼수 부리지 말고 완전 폐지하라"고 미국에게 요구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9일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전쟁훈련 말만 바꾸는 꼼수 부리지 말고 완전 폐지하라"고 미국에게 요구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9일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전쟁훈련 말만 바꾸는 꼼수 부리지 말고 완전 폐지하라"고 미국에게 요구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9일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전쟁훈련 말만 바꾸는 꼼수 부리지 말고 완전 폐지하라"고 미국에게 요구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름만 바꾼 한미전쟁훈련을 '9,19공동선언과 6.12 북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맞게 완전 폐지해야 한다는 상징의식.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9일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전쟁훈련 말만 바꾸는 꼼수 부리지 말고 완전 폐지하라"는 항의서한문을 미 대사관에 전달하기 위해 가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전쟁훈련 말만 바꾸는 꼼수 부리지 말고 전면 폐지하라!”

“9월 평양공동선언, 6.12 북미공동성명 위반이다. 한미 전쟁훈련 폐지하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9일 오전 11시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한미연합편대군 종합훈련 강력 규탄! 한미전쟁 연습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진연은 지난 422일부터 2주 동안 진행한 한미연합편대군 종합훈련은 맥스선더 훈련을 축소해 이름만 바꾼 훈련으로 9월 평양선언과 6.12 북미공동성명 합의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대진연은 한미 군 당국에 이름만 바꿔서 진행하는 한미 전쟁훈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박성호 노래악단 단원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박성호 단원은 한미당국은 지난 422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그 전에 했던 맥쓰선더 훈련을 축소하여 이름만 바꿔 또다시 북을 겨냥한 전쟁훈련을 진행했다. 이는 9월평양공동선언과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전적으로 위반하는 행위이다. 두 선언 모두 한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북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하면서 미국이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노력을 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비상식적인 행동이다. 미국은 북한을 침략하기 위한 전쟁연습을 하면서 북한에는 평화롭게 지내자는 말을 대체 무슨 낯짝으로 할 수 있는지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며 군사훈련을 하는 미국을 비판했다.

 

이어 박성호 단원은 미국은 하루빨리 정신 줄 붙잡고 좋은 말로 같이 가자고 할 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길 바란다. 그 약속의 시작은 바로 한미 전쟁훈련 완전 폐지라고 강조했다.

 

대진연은 <전쟁연습 폐지 촉구 항의서한문>에서 규모를 축소하고 이름을 바꾼다고 해서 전쟁훈련이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연이은 한미 연합훈련은 한반도의 군사대결 긴장만 고조시킬 뿐이며 전쟁위기만을 초래하는 한미 군사훈련은 축소가 아니라 완전히 폐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쟁연습 폐지 촉구 항의서한문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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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연습 폐지 촉구 항의서한문

 

지난달 22일 시작한 한미 공군의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이 2주의 기간을 거쳐 3일에 마무리됐다. 연합편대 종합훈련은 기존의 맥스선더 훈련을 대체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협의한 9·19 남북군사부문합의서와 6·12 싱가포르 북미회담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다. 훈련의 강도를 축소하였다지만 중요한 것은 이름만 바뀐 채 이전 훈련의 연장선상에서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미 군 당국은 키리졸브,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각각 ‘19-1동맹’, ‘19-2동맹훈련으로 명칭을 바꿔 진행할 계획이며 ‘9-2동맹훈련은 올해 8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반면에 북한은 핵, 미사일 활동을 완전히 중단한 상태다.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중지했다. 이에 비해 미국은 북한의 선제조치에 어떠한 상응 조치도 이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 1미니트맨3‘라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진행했고 오는 9일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은 안에서 미사일 실험을 하고 밖에서는 한미연합훈련이라는 전쟁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규모를 축소하고 이름을 바꾼다고 해서 전쟁연습이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연이은 한미연합훈련은 한반도의 군사대결 긴장만 고조시킬 뿐이다. 이는 발전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파탄 내는 길이다. 더 이상의 전쟁연습은 없어야 한다. 전쟁위기만 초래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축소가 아니라 완전히 폐지해야 할 것이다.

 

군사 도발, 합의 위반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전쟁위기, 군사대결 긴장고조 한미연합군사훈련 즉각 폐지하라!

 

201959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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