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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국 우리의 제도 전복하기 위해 기회만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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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12

 

미국은 진정으로 조미 관계 개선을 원치 않으며 우리 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는 속심을 드러냈다

 

11, 북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이 최근 미 국무부가 북의 인권상황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위와 같이 답했다.

 

정책연구실장은 미 국무성이 발표한 공보문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궤변으로서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려는 불순한 정치적 목적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책연구실장은 미국이 6.12 북미 공동성명을 채택하고서도 북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단체들을 부추겨 적대행위를 주도하는 것이 더 엄중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런 미국의 행태는 북미 관계 개선을 원치 않으며 북의 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기회만 노리고 있는 속심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책연구실장은 미 국무성의 이번 공보문 발표 놀음은 현 미 행정부의 대조선 정책이 전 행정부들의 대조선적대시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었다. 미국이 우리 제도 압살을 목적으로 하는 <최대의 압박>과 병행하여 <인권> 소동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 하면서 어리석게 놀아대고 있지만 어림도 없으며 오히려 미국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우리를 더욱 힘차게 떠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책연구실장은 미국이 <인권재판관>의 행세를 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며 남의 집안일에 간참질하기 전에 자기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지난 6일 모건 오타거스 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에서 북 인권과 관련 수십 년 동안 북 정권은 주민들이 인권과 기본적 자유에 대한 지독한 침해를 겪게 했다. 이러한 학대에 심각하게 우려하고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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