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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세의존,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조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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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북이 '남측 당국의 외세의존 정책을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북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20외세의존 정책과 결별하여야 한다는 글을 통해 위와 같이 요구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민족의 통일은 전 민족적 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문제인 것으로 외세의 개입과 간섭은 절대로 허용되어서는 안 되며, 남북관계 문제는 철저히 민족자주 원칙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민족끼리>민족자주의 입장에서 벗어나면 북남관계는 파국을 면치 못한다며 과거 보수 정권 시기에 외세의 개입으로 남북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

 

<우리민족끼리>는 아직도 남측 당국이 외세에 의존해 남북관계, 민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한다며 얼마 전 있었던 <한미워킹그룹> 회의를 지적했다.

 

<우리민족끼리>남조선 당국은 온 겨레 앞에 확약한 북남 선언들을 성실히 이행하려는 자세와 입장을 가져야 하며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에 배치되는 외세의존 정책과 결별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민족끼리>외세에 우리 민족 내부 문제 해결을 청탁, 구걸하여 북남관계 개선을 위한 조건과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며 오히려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더욱 조이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민족끼리>북과 남이 북남관계 문제를 어떻게 하나 민족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가겠다는 주인다운 입장에서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갈 때 조건과 환경도 우리 민족에게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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