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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미국, 극악한 행위가 가져올 결과 심사숙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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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22

 

김성 유엔 주재 북 대사가 미국의 와이즈 어니스트 호압류에 대해 불법 무도한 행위라면서 즉각 반환을 요구했다.

 

김 대사는 21(현지 시각)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김 대사는 미국의 행위는 최대의 압박을 통해 우리를 굴복시키려는 계산의 연장선에 있다. 새로운 양자 관계 구축을 약속한 6·12 북미 공동성명의 희망과 정신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으로 미국은 극악한 행위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하고 지체 없이 화물선을 반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와이즈 어니스트 호는 공화국의 자산이자, 우리의 주권이 완전히 행사되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사는 미국이 북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를 부과해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일방적 제재와 이를 제3국의 주권에 적용하는 것은 국제법에서는 물론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화물선 압류를 법적 기반으로 하는 미국의 일방적 제재와 국내법은 분명히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사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와이즈 어니스트 호를 압류한 것은 유엔 헌장과 2004년 채택된 국가와 국유재산 관할권 면제에 대한 유엔협약에 반하는 행동으로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사는 미국의 모든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미국의 반응을 지켜볼 것이라며, 모든 것은 미국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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