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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위 “현 국면, 남북관계 발전이냐 과거 회귀냐 심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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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24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이하 6.15민족공동위)23일 저녁 비공식 실무협의를 중국 심양에서 진행했다.

 

애초 23일부터 중국 심양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의 실무협의,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남측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 겨레하나가 연이어 회담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23일 북측이 실무협의 취소를 통보했었다.

 

그러나 23일 저녁, 615 민족공동위원회의 비공식 실무협의가 이루어진 것이다.

 

비공식 실무협의에 남측의 조성우, 한충목 단장을 비롯한 10, 북측 양철식 6.15 북측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5, 해외 측 차상보 부위원장, 조선오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북측이 23일 실무협의를 취소한 이유는 협의의 취지가 왜곡되고 있는 점을 우려한 것 때문이라고 확인되었다.

 

6.15남측위는 “6.15공동위는 남북관계의 교착국면에 대해 우려하고, 현 국면이 남북관계가 발전하느냐 과거로 회귀하느냐 하는 심각한 상황에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남북공동선언들에서 약속한 대로, 민족자주의 입장에서 남북공동선언들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길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선언이행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6.15남측위는 특히 북측은 남북관계의 소강국면에 대한 진단과 과제를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민간단체의 협의를 추진했으나, 남측의 언론 보도 등에서 근본적인 문제들은 제외된 채, 부차적인 의제들만 거론되는 등 협의의 취지가 왜곡되고 있는 점을 우려,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간 국내 일부 언론에서는 북측이 연이은 민간접촉을 통해 식량 지원을 비롯한 인도적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원래 6.15 민족공동위는 이번 실무협의에서 <4.27~9.19 공동선언 실천 기간 공동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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