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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북과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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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5-24

북 노동신문은 24일 리수용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쿠바를 방문, 로베르토 모랄레스 오헤다 쿠바공화국 국가이사회 부위원장 겸 내각 부수상과 회담을 22일 국가이사회청사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리수용 북 당 중앙위 부위원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21일 도착했다 

 

리 부위원장은 지난해 7월에도 쿠바의 국가수반인 국가평의회 의장에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가 새로 선출된 이후 북 고위인사로는 처음 쿠바를 방문했다.

 

이날 회담에서 로베르토 모랄레스 오헤다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 쿠바당과 정부, 인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드릴 것”을 리수용 부위원장에게 부탁했다.

 

그는 “조선당 및 정부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쿠바혁명에 대한 조선 인민의 진정에 넘치는 지지와 연대의 뚜렷한 표시로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쿠바와 조선 두 나라 인민은 어깨를 겯고 시련과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확대발전시켜 나가려는 것은 쿠바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무은 “회담은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며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대표단성원들과 쿠바주재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상대측에서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관계일꾼들이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북 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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