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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독도는 조선민족의 영원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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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5-29


북 노동신문은 29일 “독도는 조선민족의 땅으로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며 “일본이 독도를 함부로 건드리려는 것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노골화되는 영토강탈야망의 발로’라는 제목의 논평 글에서 “일본이 독도를 저들의 ‘고유한 영토’로 왜곡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할 데 대하여 결정하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오끼나와 및 북방영토대책담당상이라는 자가 각료회의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에 대해 발표하였다”며  “확장면적은 종전의 7배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문은 “독도가 ‘제땅’이라고 우겨대며 내외여론을 기만할 수 있는 거짓자료들을 보충하여 역사왜곡소동을 보다 광신적으로 벌리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지난해 1월 ‘영토주권전시관개관식’을 진행한 때로부터 1년 반도 안돼 “그 범위를 7배로 늘일 것을 공언한 것은 일본반동들의 노골화 되는 영토강탈흉심의 발로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법률적으로 명실 공히 우리 조선민족의 신성한 영토이다”고 강조했다.

 

“백두대산줄기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우리 강토의 유구한 역사 속에 독도는 뗄 수 없는 살붙이로 기록되어 있다. 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국토에 편입시킨 것도,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영유권을 내외에 선포한 것도 다름 아닌 조선민족이다”

 

신문은 “우리나라의 지리학자 김정호가 1861년에 만든 ‘대동여지도’에는 울릉도 옆에 독도가 당당히 그려져 있다”고 “독도가 조선땅이라는 것을 고증하는 자료들과 역사지도들이 일본에서도 적지 않게 공개되었다”고 상기시켰다.

 

실례로 “일본의 지도제작대가로 알려져 있는 하야시 시헤이가 1785년경에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것’이라고 명기하여 제작한 지도는 말할 것도 없고 일제강점시기 일본왕실의 역사학자 가쯔모리가 제작한 ‘일본역사지도’와 ‘신편일본역사지도’에도 독도와 울릉도의 소속이 당당히 ‘조선’으로 표기되어 있다. 1936년에 일본육군참모본부 육지측량부에서 제작한 ‘지도구역일람표’에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본토소속으로 표기되어 있다”고 근거를 들었다.

 

신문은 이를 볼 때 “일본이 오래전부터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인정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또 신문은 “최근 년 간 다른 나라 지리전문가들 속에서도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해 초 러시아의 한 아시아지리전문가는 ‘동해의 울릉도와 독도’라는 저서를 내고 독도가 조선의 뗄 수 없는 일부라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문은 “국제법적견지에서 보아도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은 얼토당토않은 것”이라며 “국제적으로 규제된 영토편입조건은 첫째로 지역이 국제법상 주인이 없는 것으로 되어야 하며 둘째로 주변의 모든 국가에 조회한 다음 그 영유권을 세계에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문은 “지난날 황당무계한 사이비학설인 ‘임나일본부’설조작과 같은 역사 왜곡소동으로 조선침략의 구실을 마련한 일제의 전철을 밟으며 그 후예들이 뻔뻔스러운 침략역사를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며 “그러나 일본의 독도강탈은 언제 가도 실현될 수 없는 허황한 망상이다”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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