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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일본 상업포경 재개에 "오직 탐욕밖에 모르는 ‘경제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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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03

일본은 국제포경위원회에서 공식탈퇴했다.

 

일본은 6월 30일부로 국제포경위원회(IWC)를 탈퇴하고 7월 1일부터 상업 포경선을 내보낸다고 밝혔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메아리’는 3일 “일본은 고래자원을 보호할 것을 바라는 세계 인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연구’의 미명하에 식용고래잡이를 계속해왔으며 이번의 탈퇴로 오직 탐욕밖에 모르는 ‘경제동물’의 정체를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탐욕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섬나라족속들의 행위는 지금 국제사회의 규탄과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샘 앤슬리 그린피스(환경보호단체) 일본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일본은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일본정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담화문 발표를 통해 국제포경위원회 IWC(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 탈퇴를 선언했다. 

 

19세기 말 ~ 20세기 초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졋다.  이에 1986년 IWC 회원국은 고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상업 포경에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은 지난 1951년 IWC에 가입했으며, IWC의 상업포경 일시정지 결정(1982년)에 따라 1988년부터 상업포경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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