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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산원, "488번째 세쌍둥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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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06

 

 

최근 북에서 488번째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김일성 주석은 "세쌍둥이가 태어나면 나라가 흥할 징조입니다"라고 말했으며 세쌍둥이에 대한 특별관리를 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평양산원이 개원된 때로부터 수십 년 동안 현대적인 의료설비들과 산꿀, 곰열, 녹태고, 잣을 비롯한 보양제들과 영양식품들을 끊임없이 보내주었으며 세쌍둥이들에게는 대를 이어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주었다고 한다.

 

세쌍둥이가 태어나면 남자에게 은장도를, 여자에게는 금반지를 선물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은장도와 금반지에 어려서 헤어졌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도 자기 형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3개를 모두 합쳐야 전체 출생년월일을 알 수 있도록 생일을 새겨 넣는 것을 창안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지난 4월 20일 고고성을 울린 평양시 서성구역에 사는 김은경 여성이 낳은 딸 세 쌍둥이들은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각각 1.88kg, 2kg, 1.82kg이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해산 후 김은경 여성은 다 태자 산모들에게 베푸는 당의 뜨거운 사랑 속에 각종 보약제들과 영양제들을 쓰며 건강을 회복하였으며 사랑의 보육기 안에 생의 첫 보금자리를 편 세쌍둥이들은 산원의료일꾼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기들의 몸무게는 평균 4kg에 달한다”고 말했다.​

 

‘조선의 오늘’에 따르면 평양산원은 여성들에 대한 해산방조와 부인병치료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전문과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종합병원으로서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자리잡고 있다.

 

평양산원은 산부인과분야의 전국적인 치료예방사업과 기술방법적지도, 과학연구사업과 림상교육 및 후비양성사업을 통일적으로 맡아하는 표준화된 대규모의 산원이며 여성들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평양산원은 1980년 3월에 완공, 7월 30일부터 개원했다. 건축면적(당시)은 1만여㎡이고 연건평은 6만여㎡이다. 

 

산원은 13층의 기본건물인 1호동(환자치료건물)과 그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잇달린 2호동(관리호동)과 3호동(제약생산기지) 그리고 기본건물과 떨어져있는 보조호동인 4, 5, 6호동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너비 21m에 길이 45m의 1호동 중앙홀에는 수만 개의 구슬을 단 직경 5m의 커다란 무리등과 천연보석바닥으로 꾸며져 있다. 건물 안에는 2천개를 훨씬 넘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형태의 방들이 치료활동과 과학연구사업에 편리하게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평양산원에는 임신, 해산을 취급하는 산과와 여러 가지 부인병들을 예방 치료하는 부인과, 내과, 비뇨기과, 구강과, 구급소생과, 안과 등 여러 가지 전문과들이 있다. 

 

매 해산실에는 무통해산장치와 해산감시장치들이 하나의 체계로 꾸려져 있으며 갓난애기과에는 갓난애기방, 특히 조산아들을 위한 수십 대의 최신형보육기들이 갖추어진 방이 따로 꾸려져 있다.

 

‘조선의 오늘’은 평양산원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발기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현대적인 유선종양연구소가 생겨 산원의 면모와 능력을 최상의 수준에서 더욱 일신하였다고 강조했다.

 

유선종양연구소는 유선질병들에 대한 예방과 치료,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는 의료봉사 및 과학연구기지로서 2012년 2월에 착공하여 8개월 만에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섰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2012년 10월 8일에 준공한 유선종양연구소는 건축면적이 1,974㎡, 연 건축면적이 8,500여㎡이다. 유선종양연구소에는 유선촬영실, 렌트겐촬영실, 항암치료실, 물리치료실, 초음파실, 수술장을 비롯한 진단 및 치료실들과 입원실, 연구실들이 있고 방마다 첨단의료설비, 기구들이 충분히 구비돼 있다.

 

특히 북은 평양산원은 여성건강을 위한 일류급치료예방기지로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 만한 대규모적이며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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