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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과 무슨 일이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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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06

 

트럼프 대통령이 북과 매우 좋은 관계라며 그동안 많은 좋은 일들이 벌어졌다. 무슨 일이 있을지 지켜보자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자신이 많은 일을 했다며 북에 억류됐던 인질들을 데려왔고 미군 유해도 송환되는 등 많은 좋은 일들이 벌어졌다. 그리고 북의 핵실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오바마 대통령 재임 시에는 북이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바마 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어 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여러 차례에 걸쳐 이를 거부했다고 다시 한번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 지금은 북과 아주 좋은 관계라며, 하지만 자신이 아니었으면 결국 북과 전쟁을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뒤에도 오바마 대통령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 인사들은 당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남을 추진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들은 전임 민주당 정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미국 대선 국면에서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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