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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간은 중요하지 않아, 결국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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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17

미 국무부는 한미 연합훈련 재개가 북미 실무 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북의 담화와 관련 협상이 조속히 재개돼 진전을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실무 협상의 재개를 고대하며, 두 정상의 합의에 진전을 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판문점 만남에 참석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국무장관,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 모두 당시 오간 논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16일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미국은 북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으며,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아니고, 결국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진전은 바로 미국과 북이 매우 좋은 소통을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6월 30일 한국 방문길에 갑자기 아무런 사전 계획 없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북은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북은 미국인 인질들과 미군 유해를 송환했고, 앞으로 어느 시점에서는 북과 전 세계 모두에게 매우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국방부는 북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VOA의 질문에 “한미 연합훈련은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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