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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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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7-19

▲ 6.15남측위, 민화협, 개성공단기업협회, 금강산기업협회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범국민운동에 나선다. (사진 : 겨레하나 페이스북)     © 편집국

 

시민사회단체들과 남북경제협력 기업인들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범국민운동에 나선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개성공단기업협회, 금강산기업협회 등 시민사회단체들과 남북경협 당사자들은 18일 오전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각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남북미 정상들의 판문점 만남으로 북미대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지만 아직 남북관계는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남북연락사무소 소장회의도, 고위급 대화도 소식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들은 북미대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남북관계가 선순환하기 위해서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으로 남북관계 발전의 속도를 내야한다며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과 북 두 정상이 약속한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관계 개선의 바로 미터라고 주장했다.

 

▲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북미대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이때, 남북관계 개선도 본격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겨레하나 페이스북)     © 편집국

 

이들 단체들은 무엇보다 관광은 그 자체로 대북제재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언제라도 재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유엔과 미국 정부 또한 대북 제재의 틀에서 벗어나 남북협력사업의 특수성을 존중해야 하며, 관계개선 과정에서 대북제재 또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정부를 향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믿고 과감히 결단하라며 우리 시민사회 또한 금강산 방문 운동을 비롯하여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 단체들은 기자회견 후 범국민운동 및 기구구성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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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공동 기자회견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전 시민사회가 힘을 모읍시다!”

국민들의 힘을 믿고 결단 하십시오!”

 

지난 630,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과 북미 정상회동으로 북미대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북미 고위급 실무협상도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그러나 아직 남북관계는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남북연락사무소 소장회의도, 고위급 대화도 소식이 없습니다.

 

북미대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남북관계가 선순환하기 위해서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으로 남북관계 발전의 속도를 내야 합니다.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과 북 두 정상이 약속한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관계 개선의 바로 미터입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은 군사분계선 동,서쪽 지역에서 남과 북이 함께 일궈 낸 평화의 공동사업이라는 독보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습니다. 남과 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었기에 국민적 지지가 높았음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관광은 그 자체로 대북제재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언제라도 재개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제는 금강산 관광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재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결단해야 할 때입니다. 유엔과 미국 정부 또한 대북 제재의 틀에서 벗어나 남북협력사업의 특수성을 존중해야 하며, 관계개선 과정에서 대북제재 또한 중단해 가기를 바랍니다.

 

이미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를 요구하는 다양한 노력과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믿고 과감히 결단하십시오.

 

우리 시민사회 또한 금강산 방문 운동을 비롯하여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나갈 것입니다.

 

북미관계 개선과 남북협력의 톱니바퀴가 함께 돌아가야 더 빠르게 한반도 평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북미대화가 진행되는 이 때에, 한반도 당사자인 남과 북의 대화와 협력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됩니다.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를 통해 남북이 굳게 손을 잡고 새로운 한반도 평화 시대를 앞당깁시다.

 

2019718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개성공단기업협회, 금강산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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