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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자위권 동원 탄도로켓 요격, 입건사 바로 할 것" 日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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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26

북은 최근 일본 방위상이 요격미사일 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치계획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북의 탄도로켓을 “집단 자위권을 행사하여 요격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도발적 망동”이라고 비판했다.

 

노동신문은 ‘스스로 화를 청하는 행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얼마 전에는 조미 대결과 갈등의 상징으로 되어온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어 국제사회의 경탄을 자아냈다”며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일본에서 군사대국화책동이 날로 노골화되는 속에 우리를 노린 도발적인 망발이 튀어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일본 반동들은 우리 혁명무력이 진행한 정상적인 훈련의 일환인 화력 타격 훈련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위반’으로 매도하고 국회 참의원 선거공약에 ‘북조선 핵 및 미사일의 완전한 포기와 납치피해자 전원의 귀국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명기하는 식으로 우리를 계속 자극하였다”며 “지금에 와서는 ‘집단 자위권’을 행사하여 우리의 탄도로케트를 요격할 것이라고 허세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문은 “일본 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긴장 격화의 주범으로 몰고 국제사회에 반 공화국 적대 의식을 고취시키면서 그것으로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하려 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 ‘자위대’는 현대적 공격수단들을 갖춘 침략 무력으로 더욱 변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 반동들은 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 것으로써 그를 합법화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문은 “일본 반동들이 어벌이(생각하는 구상이나 배포) 커질 대로 커져 감히 우리에게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인민의 결심이고 의지”라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일본 반동들이 무분별하게 날뛸수록 우리 인민의 대일적개심과 결산 의지는 백배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문은 “불순한 목적 실현을 위해 남을 걸고 드는 것은 스스로 화를 청하는 어리석은 짓”이라며 “일본 반동들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입 건사를 바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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