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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시험사격결과 대만족"또 하나의 주체무기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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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8-03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일 새벽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의 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시험사격은 대구경조종방사탄의 고도억제비행성능과 궤도조종능력 및 목표명중성을 검열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시험사격에는 리병철, 유진, 김정식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장창하, 전일호를 비롯한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시험사격을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지도했다고 한다.

 

이어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화력진지에 나가시어 포차의 전투전개시간을 측정하시며 대구경조종방사포체계의 운영방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하시고 감시소에서 시험사격을 지도하시었다”고 전했다.

 

특히 통신은 “시험사격을 통하여 목적한 조종 방사탄의 고도억제 수평 비행성능과 궤도변칙능력, 목표명중성, 전투부 폭발위력이 만족스럽게 확정되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 당이 구상하고 그처럼 바라던 또 하나의 주체무기가 태어났다고 시험사격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과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의 수고를 높이 치하하시였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2일 진행한 북의 연 이은 ‘시험사격’과 관련해 “북은 오늘(2일) 새벽 오전 2시 59분경, 오전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으며 비행속도는 마하 6.9, 고도는 약 25km, 비행거리는 220km로 추정했다. 

 

앞서 북은 지난 3월 한국이 스텔스전투기 <F-35A> 첫 도입한 이후 추가로 2대를 납입하려고 하는 것과 관련해 “<판문점선언 군사분야이행합의서>에 정면도전”한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북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 역시 불가불 남조선에 증강되는 살인장비들을 초토화시킬 특별병기개발과 시험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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