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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독도 '일본땅' 표기 "용서치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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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8-09

북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7월 24일 ~ 8월 9일) 1년을 앞둔 시점에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독도를 저들(일본)의 ‘영토’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홈페이지에 뻐젓이 게재하였다”면서 “일본에서 날로 더욱 노골화되는 영토강탈야망의 집중적인 발로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9일 ‘남의 영토를 넘보지 말라’라는 논평을 통해 “우리 인민은 영토강탈야망에 환장이 되여 날뛰는 일본반동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며 과거범죄까지 포함하여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철저히 청산하고야 말 것”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내각관방장관 스가가 기자회견에서 독도영유권과 ‘일본해’에서의 저들의 지위를 고려하였다고 뇌까린 것”이라며 신문은 “이것은 일본정부가 신성한 국제체육축전마당까지도 정치적 농락물로 삼으려 한다는데 대한 실증으로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문은 “역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독도는 명실 공히 우리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신문은 “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국토에 편입시킨 것도 우리 민족이며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독도영유권을 재확인하고 그것을 내외에 제일먼저 선포한 국가도 조선이다”며 “독도가 우리 민족의 땅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들은 일본에서도 적지 않게 나왔다”고 근거를 들었다.

 

신문은 “올림픽경기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수많은 체육인들이 참가한다. 관광객 또한 많을 것이다”며 “교활하게도 일본반동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독도와 조선동해가 ‘일본땅’, ‘일본해’라는 인식을 세상 사람들 속에 불어넣으려고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국제사회에 독도와 조선동해를 ‘빼앗긴 땅’, ‘빼앗긴 영해’로 인식시켜 저들(일본)을 ‘피해자’로 둔갑시키자는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끝으로 신문은 “결국 조선동해에 대한 ‘일본해’표기나 독도에 대한 ‘다께시마’표기는 일제의 과거범죄를 재현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라며 “섬나라족속들의 간특한 수법은 그 어디에도 절대로 통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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