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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준비위, "경제침략자 일본과 그 앞잡이 자유한국당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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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8-10

▲ 주민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이 담긴 피켓에 NO 스티커를 붙였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9일 오후 7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민중당 강북구 준비위원회(이하 강북구 준비위) 주최로 ‘경제침략자 일본과 그 앞잡이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강북 주민 자유발언 촛불 집회’가 열렸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9일 오후 7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민중당 강북구 준비위원회(이하 강북구 준비위) 주최로 ‘경제침략자 일본과 그 앞잡이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강북 주민 자유발언 촛불 집회’가 열렸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도봉구 주민 홍덕범씨.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9일 오후 7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민중당 강북구 준비위원회(이하 강북구 준비위) 주최로 ‘경제침략자 일본과 그 앞잡이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강북 주민 자유발언 촛불 집회’가 열렸다. 

 

사회를 맡은 강북구 주민 박민혁 씨는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범국민적 불매운동 움직임과 어긋나게 대한민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등이 일본을 대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한 국민의 분노를 표출하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이번 집회의 의의를 소개했다. 

 

주민 자유발언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첫 자유발언자로 나선 도봉구 주민 홍덕범 씨는 “제대로 된 사과조차 없는 간악한 일본 무리에 대항해 전국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판국에 일본 앞잡이 짓을 하는 자유한국당 의원 때문에 국민은 화가 난다. 뼛속부터 친일파 정당인 자유한국당은 촛불 찜질 박멸만이 답”이라고 일갈했다. 

 

▲ 김은주 민중당 강북구 준비위원회 위원장.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이어 김은주 민중당 강북구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초등학생인 아이와 함께 일본의 경제 침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지금 갖고 있는 일제 학용품을 버리고 다이소를 가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독립운동은 못해도 불매운동은 하겠다’는 국민들의 실천을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감상적 민족주의’라는 말로 폄하하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은 일본을 위해 움직이는 정당인가. 당의 지지율이 10% 대를 달리는 이 시국에도 친일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아베 정권 뿐 아니라 자유한국당도 국민들에게는 규탄의 대상일 뿐”이라고 말했다. 

 

▲ 강북구 삼각산동 주민.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삼각산동에 사는 주민은 “박근혜 정부 시절 졸속 협상으로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처리한 것이 속상했다. 이 문제 뿐 아니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일본의 재침략 기회를 위한 것이 아닌지 우리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북구혁신교육지구에서 활동하는 한 주민은 “일제는 애국 청년을 학살하고 전쟁에 동원하고 여인들을 성폭행하고 민족혼을 말살시키려 했으며, 해방 후에는 우리가 분단되는 빌미를 제공하고, 2차 대전 후 한국전쟁으로 회생의 기회를 삼기도 했다. 더욱이 일본은 지금껏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고 심지어 보복을 일삼고 있다”면서 “군국주의 재건을 위해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변신을 꾀하는 아베를 칭송하는 자들은 수많은 독립선열을 다시 한 번 죽이는 행위와 다름 아니다. 토착왜구와 친일잔재를 청산하는 데 자주독립의 혼이 끓고 있는 강북구 주민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열변했다. 

 

강북구 주민 김용택 씨는 “정치가 잘못되었을 때 국민이 꾸짖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고 민생을 파탄시키고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친일파와 범죄자 같은 자유한국당이 정치를 하게 놔둬서 되겠는가. 이들을 해산시키고 처벌함으로써 우리 권리를 지키자”고 주장했다. 

  

또한 주민 장송회 씨는 “강북구를 대표하는 의원 중 하나인 정양석은 일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막아 나서며 강북구 주민을 욕보이고 자존심을 짓밟았다”면서 “그는 1984년 전두환 밑에서 정치에 몸담았고 2008년 이명박 정권에서 국회의원을 시작했다”고 그의 행적을 되짚었다. 

 

이어 “정양석이 몸담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이 무너지고 경제가 몰살되어 다가올 총선에서 득을 보기를 바라는 정당이다. 그래서 일본의 경제침략을 지지하고 추경예산 통과를 방해한 것이다. 지난 정권을 거슬러 보아도 알 수 있듯 국민을 위해 일한 적이 없는 이들을 다시 강북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내세울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강북구 주민 윤선애 씨는 “일본이 돈이 많고 풍족한 나라임에도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거부한 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성을 무시한 행위고 침략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파렴치한 처사다. 이번 경제보복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경제 침략이라 생각한다. 나는 일본이 사과하고 수출규제를 취소한다고 해도 일제를 쓸 마음이 전혀 없다. 일제 불매 운동으로 할 수 있는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결심을 밝혔다. 

 

사회자는 “우리 국민의 행동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일본 여론을 흔들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내년 도쿄 올림픽 참가 문제까지 거론되는 등 일본은 수세적 국면에 처해 있다. 앞으로도 우리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해 나가자”면서 강북구 주민들의 반일 반자한당 움직임을 독려했다.

 

한편 강북구 준비위는 일본기업 상표, 아베 신조 총리 그리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김무성, 유승민, 정양석 사진이 담긴 대형현수막에 ‘NO’스티커를 붙이며 ‘반일’운동에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 강북구 준비위는 일본기업 상표, 아베 신조 총리 그리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김무성, 유승민, 정양석 사진이 담긴 대형현수막에 ‘NO’스티커를 붙이며 ‘반일’운동에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강북구 준비위는 일본기업 상표, 아베 신조 총리 그리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김무성, 유승민, 정양석 사진이 담긴 대형현수막에 ‘NO’스티커를 붙이며 ‘반일’운동에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강북구 준비위는 일본기업 상표, 아베 신조 총리 그리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김무성, 유승민, 정양석 사진이 담긴 대형현수막에 ‘NO’스티커를 붙이며 ‘반일’운동에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강북구 준비위는 일본기업 상표, 아베 신조 총리 그리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김무성, 유승민, 정양석 사진이 담긴 대형현수막에 ‘NO’스티커를 붙이며 ‘반일’운동에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주민들이 대형현수막을 밟고 지나가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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