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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의 홍콩, 홍콩 문제 외부세력 개입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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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8-12

 

북이 최근 홍콩 시위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 외무성 대변인은 11최근 중국의 홍콩 정세와 관련하여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대변인은 북은 홍콩 문제에 대해서 중국의 내정문제라고 못 박으며 외부 세력들이 간섭하여 홍콩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대변인은 홍콩은 중국의 홍콩으로서 중국의 주권과 안전, 한 나라, 두 제도를 파괴하려는 임의의 나라나 기구, 개인의 행위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원칙적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나라의 주권과 안전, 영토완전,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가 취하는 입장과 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북은 지난달 26<노동신문>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홍콩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분열·와해시키려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홍콩분립 세력이 공모 결탁한 음모의 산물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10일 웨이보에 중국은 1842년의 중국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미국과 영국 등을 향해 홍콩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에 미국에 엄중히 통고한다. 홍콩에 대해 함부로 떠드는 것을 중지하라. 중국은 이미 1842년의 중국이 아니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중국은) 외부세력의 개입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나온다.

 

한편, 홍콩에서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완전 철폐 등을 요구하면서 10주째 주말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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