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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트럼프, 건물주 행세 가당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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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8-1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대선자금 모금 행사에서 과거 자신의 부동산 사업 경험을 이야기하며, 임대료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방위비를 받는 게 더 쉬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민중당은 12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를 호구로 보는 미국을 언제까지 동맹국가로 대우해줘야 할지 심히 분노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했다.

 

민중당은 사실 임대료를 받아야할 건 우리라며 주한미군 주둔은 미국의 동북아 패권 유지를 위한 것이지 한국 방어를 위한 게 아니며, 판문점 시대에 미국에 북으로 부터 우리를 지켜달라간청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민중당은 남과 북이 분단되어 있기에 주한미군이 존재하며, 미국은 주한미군을 빌미로 우리를 무시한다해마다 날아오는 안보청구서에 전전긍긍 말고,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온 국민이 노력하자고 주장했다.

 

11(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미 대통령은 과거 부동산업을 하던 아버지와 함께 임대료를 수금하러 다녔던 일화를 소개하며 브루클린의 임대아파트에서 114.13달러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를 받는 게 더 쉬웠다고 말했다.

 

미국은 올해 초 제10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애초 10억 달러(12천억 원)를 제시했고, 최종적으로 1389억 원으로 협상이 마무리 된 바 있다.

 

내년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앞두고 있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력을 가하고 있고, 언론에서는 미국측이 5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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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대변인 논평] 건물주 행세 가당찮다. 트럼프는 방 빼고, 남북은 통일로 합치자.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비 증액을 자화자찬하며 임대료 받는 것 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 받는 게 더 쉽다고 말했다. 우리를 호구로 보는 미국을 언제까지 동맹국가로 대우해줘야 할지 심히 분노한다.

 

트럼프는 건물주 행세를 하지만, 사실 임대료를 받아야할 건 우리다.

주한미군 주둔은 미국의 동북아 패권 유지를 위한 것이지 한국 방어를 위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주객이 전도된 기막힌 상황이다.

더군다나 판문점 시대에 미국에 북으로 부터 우리를 지켜달라간청할 필요도 없다. 10억 달러나 강탈하면서도 미국이 손해라는 트럼프에게 방 빼라하는 게 맞다.

 

남과 북이 분단되어 있기에 주한미군이 존재하며, 미국은 주한미군을 빌미로 우리를 무시한다. 해마다 날아오는 안보청구서에 전전긍긍 말고,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온 국민이 노력하자.

 

2019812 

민중당 대변인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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