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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통 논평 “한국 스스로 총알받이가 돼 자멸의 길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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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8-14

 

북에서 아시아 지역 배치 가능성이 거론되는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이 한국에 배치되면, 한국은 주변국들의 직접적인 타격 과녁으로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14일 북의 조선중앙통신사가 논평 스스로 총알받이 노릇을 하는 어리석은 자멸 행위에서 이처럼 밝혔다.

 

논평은 "마땅히 철거해야 할 사드를 오히려 영구배치하고 그것도 모자라 새로운 공격용 무기까지 남조선에 전개하려는 것은 지역 정세를 격화시키고 극동지역에서 새로운 냉전과 군비경쟁을 일으키는 무모한 망동이 아닐 수 없다" 주장했다.

 

이어 논평은 한국 정부가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 등의 위험천만한 행위에 편승하는 것이 더욱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논평은 한국에서 사드가 완전히 배치되고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까지 배치되면 남조선은 미국의 대조선, 대아시아 침략의 핵공격 전초기지로 전락되게 될 것이며 미국의 군사적 제패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려는 주변국들의 직접적인 타격 과녁으로 될 수밖에 없다고 위험성에 대해 밝혔다.

 

논평은 지난 5일 중국의 환구시보가 논평에서 중거리 미사일은 명백히 공격용무기이다. 일본과 남조선이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배비를 받아들이면 중국과 로씨야 미사일들의 집중조준목표로, 미국의 살기 띤 대아시아정책의 대포 밥이 된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환기시켰다.

 

이어 논평은 오늘날 세계 많은 나라가 자주권과 민족의 이익을 고수하는 길을 선택하고 있는 때에 외세에 막대한 돈까지 주면서 자국을 핵전쟁 위협으로 내모는 한국 정부의 행태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판했다.

 

논평은 남조선 당국은 덮어놓고 맹종 맹동하는 굴종행위의 대가가 얼마나 참혹할 것인가를 명심하고 이제라도 숙고해야 한다스스로 총알받이가 되여 자멸의 길을 걷겠는가 아니면 화난만 가져다줄 재앙 단지들을 제 손으로 들어 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부터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 내 한국군 장병 숙소 개선 공사가 재개되었다.

 

또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지난 4일(현지 시각) 수개월 안에 아시아 지역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배치 지역으로 곧장 한국, 일본, 호주 등지가 거론되었다. 안드레아 톰슨 미 국무부 군축·국제안보담당 차관도 13(현지 시각) 미국이 아시아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위해 역내 동맹국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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