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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 “일본이 사죄,배상할 때까지 끝까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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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8-15

 

▲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1시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광복 74돌 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주최로 열렸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1시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광복 74돌 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주최로 열렸다. 일본의 경제침략, 역사왜곡 등의 합판을 부수는 상징의식이 대회에서는 진행되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1시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광복 74돌 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주최로 열렸다. 청년학생들은 일본의 경제침탈을 분쇄하자는 반아베 투쟁의 구호를 많이 외쳤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경제침략 규탄한다!

식민지배 사죄하라!

군국주의 분쇄하자!

친일적폐 청산하자!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1시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일본 경제침략 규탄! 식민지배 사죄·철저배상! 군국주의화 분쇄! 친일적폐 청산광복 74돌 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이하 6.15청학본부) 주최로 열렸다

 

먼저 하재길 6.15청학본부 상임대표가 청년학생대회 대회사를 했다.

 

하재길 6.15청학본부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우리의 투쟁은 이제 아베로 인해 좀 더 명확해졌다. 우리에게는 진정한 광복이 오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 시켜 주었다. 남과 북이 하나 되어서 진정한 통일을 이룰 때 자주독립이 완성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아베 투쟁과 자주평화통일 투쟁이 이 시기 청년학생이 해야 할 명확한 투쟁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6.15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에서 보낸 연대사가 낭독되었다.

북측 청년학생분과는 청춘의 용맹과 기상으로 일본의 역사왜곡 군국주의 부활, 경제침략 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 나가자. 불의를 증오하고 정의에 불타는 우리 청년학생들은 선봉에서 아베의 무분별한 경제 침략과 역사왜곡, 독도강탈 기도와 군구주의 부활 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 힘차게 전개하자.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 국가범죄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배상할 때까지 순간도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천백 배의 대가를 끝까지 받아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남녘의 청년학생들이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일본의 재침책동을 철저히 저지시키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열혈청춘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리라 굳은 확신을 표명한다라는 연대사를 보냈다.

 

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에서는 해외 측을 대표해 일본에서 참가한 김승민 재일한국청년동맹 위원장이 연대사를 했다.

 

김승민 위원장은 우리는 일제 식민지배의 역사를 바로 잡고 재침략의 길로 달리는 아베정권에 대한 투쟁, 새로운 독립운동에 나설 결의로 오늘 모였다. 우리 겨레 청년이 사는 모든 곳에서 아베정권의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에 반대하고 식민지 지배의 사죄와 배상을 쟁취할 운동에 일어서자. 또한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이 굳게 뭉쳐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하는 거족적인 통일운동에 나서자. 청년학생들의 단결된 힘으로 자주통일을 이룩하자라고 호소했다. 

 

▲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1시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광복 74돌 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주최로 열렸다. 구호를 외치는 청년학생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1시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광복 74돌 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주최로 열렸다. 결의문을 낭독하는 청년학생 대표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정종성 6.15청학본부 상임부대표는 친일잔재 세력들을 규탄하는 정치발언을 했다.

정종성 상임부대표는 아베가 설칠 수 있는 이유는 황교안, 나경원, 유승민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친일 언론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광복 74주년을 맞이해 일제 식민지를 포함한 지난 100여 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100년 역사를 맞이하자. 새로운 역사는 친일 잔재 역사를 완전히 청산하고 통일강국을 건설하여 희망과 번영의 시대다. 청년학생들이 친일 매국노를 청산하는 데 앞장서자고 발언했다.

 

청년학생대회는 결의문 낭독과 일본의 친일잔재와 역사왜곡, 경제침탈이 적혀 있는 합판을 부수는 상징의식을 하고 마쳤다.

 

6.15청학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민족자주의 기치를 들고 일본반대, 친일매국노 규탄 투쟁에 떨쳐나서자.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의 단결된 힘으로 식민지배와 분단으로 얼룩진 100년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통일강국을 건설하여 희망과 번영의 100년을 열어내자라고 호소했다.

 

▲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1시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광복 74돌 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주최로 열렸다. 재일한청 소속 청년학생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아래는 청년학생대회 결의문과 북측에서 보낸 연대사 전문이다

 

-----------------아래---------------------------------------------

 

[청년학생대회 결의문

 

 

남북해외청년학생들의 단결된 힘으로 일본 반대, 친일매국노 규탄 투쟁을 거세차게 벌여나가자!

 

일본 아베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구실로 한국에 대해 수출규제, 수출심사 우대국 리스트 제외 등을 자행하며 한일 간 경제전쟁을 선포했다.

일본 정부의 후안무치한 경제침략에 맞서 온 겨레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일제 식민지배 36년간, 일본은 이 땅에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수많은 청년들과 여성들이 강제로 징병, 징용에 끌려가 일본의 침략전쟁에 총알받이가 되고, 일본군의 성노예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과거범죄행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지는 않고, 침략역사를 부정·왜곡하고 있으며, 급기야 경제침략까지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아베정부는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며 침략전쟁을 꿈꾸고 있다. 전범국으로서 과거에 대한 반성은커녕, 평화헌법을 개정하려 하고 전쟁에 대비해 군사력을 강화하는 등 군국주의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더욱 분노스러운 일은 일본이 경제침략을 자행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도 일본 편을 들고 있는 친일매국노들의 망발과 행동이다. 일본이 우리를 업신여기며 경제 침략을 자행하는 배경에는 한국에서 일본 편을 들어줄 친일매국노들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자민당 한국지부라 불리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친일매국정당, 일본의 나팔수 노릇을 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의 친일 매국노 세력들을 뿌리 뽑지 않고서는 과거사를 바로잡을 수 없다.

 

애국의 피가 끓어오르는 우리 청년학생들은 광복 74돌을 맞으며, 후안무치한 일본과 친일매국노들에 대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 민족은 지난날과 완전히 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 친일적폐정권을 몰아낸 국민들의 단결된 힘이 있으며, 남과 북이 힘을 합치면 세계최강이라는 미국도 압도할 수 있는 군사력이 있다. 온 겨레가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으며,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할 수 있다.

 

정의로운 남북해외의 청년학생들이여!

민족자주의 기치를 들고 일본반대, 친일매국노 규탄 투쟁에 떨쳐나서자!

남북해외청년학생들의 단결된 힘으로 식민지배와 분단으로 얼룩진 100년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통일강국을 건설하여 희망과 번영의 100년을 열어내자!

 

2019815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북측 연대사]

  

청춘의 용맹과 기상으로 일본의 력사외곡과 군국주의부활, 경제침략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나아갑시다

 

6.15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는 일본정부의 파렴치한 경제침략행위에 맞서 용암처럼 치솟는 분노와 불같은 반일의지를 안고 조국해방 74돐 청년학생대회에 참가한 남녘의 청년학생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련대적인사를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세기 초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는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만고대죄입니다.

 

840여만명의 청장년들을 징병, 징용으로 강제로 끌고가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내몰고 죽음의 고역장에서 무리로 학살한 일제의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은 지금도 우리 청년학생들의 치를 떨게 하고있습니다.

 

학도병으로 끌려가 일제침략군의 총알받이로 참혹한 죽음을 당하고 이국의 낯선 광야에 묻힌 대학생들과 나어린 중학생들의 수는 이루 헤아릴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은 성근하게 사죄하기는 커녕 오히려 침략력사를 부정, 외곡하고 덮어버리려 하고있으며 파렴치하게도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겨대고 최근에는 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사죄배상요구에 경제보복조치로 도전해나섰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이며 경제침략을 앞세워 우리 겨레를 또다시 식민지노예로 만들고 삼천리강토를 통채로 먹어보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입니다.

 

일본의 이러한 망동이 조금이라도 허용된다면 과거의 쓰라린 력사가 보여주듯이 우리 겨레의 운명과 특히 청년학생들의 전도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합니다.

 

더이상 묵과할수 없고 추호도 용납할수 없습니다.

 

지금 남녘의 전역에서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는 각계각층의 반일투쟁은 천년숙적 일제에 대한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며 일본의 재침책동을 절대로 용서치 않으려는 격노한 기상과 의지의 발현입니다.

 

불의를 중오하고 정의에 불타는 우리 청년학생들은 마땅히 각계층의 선봉에 서서 아베일당의 무분별한 경제침략과 력사외곡, 독도강탈기도와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하여야 합니다.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국가범죄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배상할때까지 순간도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천백배의 대가를 끝까지 받아내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남녘의 청년학생들이 각계각층과 함께 굳게 손잡고 일본의 재침책동을 철저히 저지시키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열혈청춘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아가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합니다.

 

다시한번 조국해방 74돐 청년학생대회 참가자들에게 굳은 련대성을 보냅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

주체108(201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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