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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고 존엄 건드리는 데 대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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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05

 

북이 테드 크루즈 미 상원 의원에 대해 이성을 잃고 헤덤비는 히스테리, 정신병자라고 맹비난을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논평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위험한 정치적 도발을 게재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막말을 한 크루즈 의원에 대해 바로 비난을 가한 것이다.

 

논평은 크루즈 위원의 이런 막말은 개인적인 견해라기보다 미 의회 보수 세력들의 북에 대한 시각을 반영한 것으로 북에 대한 정치적 도발로 된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조미 대화가 교착상태에 놓여있고 정세가 완화의 길로 계속 나아가느냐 아니면 대결의 원점에로 되돌아가느냐 하는 첨예한 때에 이러한 망언이 튀어나온 것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것과 같은 극히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경고했다.

 

특히 논평은 크루즈 의원에 대해 조국인 쿠바를 버리고 도주한 변절자의 후예”, “근본도 모르는 인간쓰레기라고 맹비난했다. 이는 크루즈 위원이 201610월 유엔총회에서 미국의 반쿠바 봉쇄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었을 때도 반쿠바 제재 정책은 언제나 고수되어야 할 미국의 정책이며 법이라고 주장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또한 크루즈 의원이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였을 때에는 이란 핵 합의가 미국의 이익을 극적으로 손상시키고 있다느니, 대통령이 되면 이란에 즉시 군사적 타격을 가하겠다고 해 전쟁 미치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논평은 주장했다.

 

계속해 논평은 크루즈 의원이 과거 행태로 인해 미국 내는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모두의 미움을 받는 극우익분자, 거짓말쟁이, 사람의 탈을 쓴 악마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고 밝혔다.

 

논평은 마지막으로 그가 누구든 우리의 최고 존엄을 건드리는 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계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루즈 의원은 지난 3일 미국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미국 외교정책 관련 간담회에서 북, 이란, 베네수엘라를 미국의 적이라고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막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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