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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서옥렬 선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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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11

 

▲ 11일 타계한 장기수 서옥렬 선생 민족통일장 안내 선전물     

 

장기수 서옥렬 선생이 11일 오전 930분 별세했다. 향년 92.

 

서옥렬 선생은 징역 당시 고문 후유증으로 한쪽 눈이 멀고 탈장에다 심장질환, 관절질환에 시달려왔다.

 

1927년 전남 신안군 안좌면에서 태어난 서옥렬 선생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인민군에 편입된 뒤 북으로 가게 됐다. 북에서 김일성종합대학교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교원이 되었다.

 

19618월 공작원으로 남파해 고향 집을 방문한 후 월북하다가 붙잡혔다. 사형을 언도받았지만 이후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30년의 감옥생활을 마치고 1990년 출소했다.

 

서옥렬 선생은 출소 후 주로 광주에 기거하면서 생업으로 뜸 치료를 했으며, 지역 통일운동에도 참여했다.

 

서옥렬 선생의 빈소는 광주역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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