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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계급적 원수들 본성 쉽게 변하지 않아, 계급교양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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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16

 

북에서 북미 대화가 예견되는 속에서도 계급 교양을 더욱 강화하자고 호소했다.

 

<노동신문>16일 논설 계급교양을 공세적으로 벌여나가는 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를 통해 계급적 원수들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반제 계급 교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설은 계급 교양의 중요성에 대해 인민대중을 어떤 환경 속에서도 혁명적 원칙성과 계급적 입장을 확고히 지켜 원쑤(원수)들과 견결히 싸우는 전위투사로 튼튼히 준비시키자면 계급교양을 공세적으로 벌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계급교양을 강화하는 것은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이며 당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논설은 계급의식은 사회주의 사상에서 핵을 이루고 사회주의 교양에서 기본이 계급교양이라고 밝혔다.

 

논설은 계급교양을 공세적으로 벌여나가는 데 있어서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계급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계급교양 거점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논설은 계급교양 거점에 대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 원수들의 야수성과 악랄성, 잔인성을 보여주는 역사의 고발장이며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불러일으키는 복수의 발원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논설은 당원들과 노동자들을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교양하는 데서 계급교양 거점이 차지하는 위치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 원수들의 죄행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이곳이야말로 사람들의 가슴 속에 계급 투쟁의 진리와 교훈을 뼈저리게 새겨주는 계급교양 대학이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북의 곳곳에 계급교양관과 계급교양실들이 만들어진 만큼 그 운영을 실속있게 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논설은 조선노동당에서 신천박물관과 중앙계급교양관을 비롯한 전국의 계급교양 거점들을 개건하도록 한 이유에 대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오늘 계급교양의 실효성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우리 혁명 진지, 계급 진지를 다지는 기본열쇠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급교양을 공세적으로 벌여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계급교양의 실효를 높일 수 있는 자료와 수단, 방법들을 부단히 탐구, 적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논설은 계급교양에서 형식주의는 사람들에게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약화시키게 되며 그로 인한 후과는 무엇으로서도 만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계급교양에서 실효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종 교양 자료들을 잘 만들어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논설은 지금 적들은 우리 내부에 자본주의 쉬를 쓸고(쉬쓸다-사상이나 사고가 썩고 변질되다) 사람들의 계급의식을 약화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최신 과학기술의 성과들까지 악용하여 썩어빠진 사상과 문화, 퇴폐적인 생활 풍조를 퍼뜨리기 위해 발악하고 있는 속에서 적들의 집요한 책동을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계급교양을 공세적으로 벌여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청년동맹을 비롯한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논설은 지금의 청년들이 계급투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새대들이기에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설은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 수 없듯이 계급적 원수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부모들이 견결한 혁명가라고 하여 자식들이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새 세대들에 대한 계급교양을 소홀히 하는 것은 혁명의 계급진지를 적들에게 고스란히 내맡기는 것과 같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설은 청년동맹을 비롯한 근로단체 조직들에서 계급교양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읽은 책 발표모임과 지은글발표모임, 영화실효모임, 웅변모임과 시낭송모임, 전시가요경연등을 제시했다.

 

계속해 논설은 계급교양을 심도 있게 진행할수록 동맹원들이 앞에서는 대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돌아앉아서는 반공화국제재봉쇄책동의 도수를 보다 높이고 있는 적대 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높은 계급적 자존심을 지니고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마지막으로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일꾼들은 시대의 요구, 혁명의 요구를 명심하고 계급교양을 강도 높이 진행하여 우리의 혁명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북이 계급교양의 의미를 강조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북미대화가 진행되어 평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더라도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에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에서는 반제계급교양을 5대 교양 중의 하나로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한국전쟁을 즈음한 시기에는 신천박물관과 중앙계급교양관 관람을 통해 주민들에게 계급적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신천박물관은 황해남도 신천군에 있으며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만행을 폭로하는 자료나 증거물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반제·반미사상으로 교양하는 박물관이다.

 

중앙계급교양관은 2016624일에 개관식을 했다.

북에서는 중앙계급교양관에 대해 반제계급 의식을 높여주는 1,670여 점의 자료와 조각 등의 100여 점의 미술작품, 3,000여 점의 유물 및 증거물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미국, 일본과 계급적 적대자들의 침략적 본성과 야수적 만행을 만천하에 폭로 단죄하는 역사의 고발장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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