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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몇 주일 내 있을 북미 실무협상, 향후 북미대화 기로 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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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16

 

북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이 몇 주일 내에 북미 실무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같은 날 북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의 담화를 보도했다.

 

미국 담당 국장은 담화에서 미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입장을 거듭 표명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는 북미 실무협상이 몇 주일 내에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 협상이 북미 사이의 좋은 만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속해 그는 이번 북미 실무협상에 미국이 어떤 대안을 가지고 나오는가에 따라 북미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도 아니면 서로에 대한 적의만 키울 수 있다며 이번 실무협상은 조미 대화의 금후기로를 정하는 계기로 된다고 강조했다.

 

북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은 북의 입장은 명백하고 변하지 않았다면서 우리의 제도 안전을 불안하게 하고 발전을 방해하는 위협과 장애물들이 깨끗하고 의심할 여지 없이 제거될 때에라야 비핵화 논의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북미 실무협상이 기회의 창이 되는가 아니면 위기를 재촉하는 계기로 되는가 하는 것은 미국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9일 최선희 북 외무성 제1부상이 9월 하순쯤에 미국과 포괄적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용의를 밝힌 후 북미 간의 실무협상 재개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존 볼턴 보좌관을 해임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연내에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적극적으로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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