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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과 함께한 강북주민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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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통신원
기사입력 2019-09-22

 

▲ 9월 18일 서울 강북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No JAPAN No JAHAN 촛불집회가 열렸다. 지난해 열린 평양정상회담 기념사진.     © 강북구 통신원

 

▲     © 강북구 통신원

 

▲ 퇴근길에 있던 많은 주민들이 촛불과 손 피켓을 들고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둘러앉아 촛불집회에 함께 했다.     © 강북구 통신원

 

▲ 강북구 주민이 발언을 하고 있다.     © 강북구 통신원


지난 9월 18일 저녁, 서울 강북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No JAPAN No JAHAN 촛불집회가 열렸다. 

 

퇴근길에 있던 많은 주민들이 촛불과 손 피켓을 들고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둘러앉아 촛불집회에 함께 했다. 

 

이날 강북구 주민들은 소녀상 주변에 9.19평양공동선언 발표 1주년을 기념하여 남북평양정상회담 기념사진을 전시하고 그날의 감동을 전했다. 

 

주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이루어진 촛불집회에서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는 주민은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보고 있자니 학생들에게 정의가 이긴다는 말을 도저히 할 수 없게 되었다”며 “때 쓰고 땡깡 부리는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어 “정의가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자”며 “친일정당인 자유한국당이 해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삭발하며 약자 코스프레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그는 “삭발한다고 약자인척 하지만 이들은 약자가 아닌 사회 기득세력이고 적폐세력이다”며 “잊지 말고 심판하자”고 호소했다. 

 

4.16연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주민은 “박근혜 정부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안 되고 있는 이유는 자유한국당의 방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주민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던 그 시절에 수사를 방해하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이유를 들면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방해했던 황교안 대표를 처벌해야 한다”고 수사를 촉구했다.

 

민중당 지역준비위원장이라고 소개한 주민은 “친일역사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주민은 “지난해 평양정상회담에서 (남북 두 정상이)보여주었던 감동적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며 “그 하나 된 모습으로 뒤틀린 역사를 바로잡자”고 호소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강북구 주민이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은 국무위원장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한 후 ‘No아베송’을 부르며 마무리했다. 

 

한편 매주 진행되었던 ‘반일 반자유한국당 강북주민 촛불집회’는 오는 25일(수) 저녁 7시에도 진행된다.

 

강북구 주민들은 평화의 소녀상에서 출발하여 수유먹자골목을 지나 자유한국당 정양석의원 사무실까지 행진할 계획이라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     © 강북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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