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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반개혁 자행, 윤석열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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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27

 

▲ 27일 오후 1시 검찰청 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검찰 난동! 윤석열 사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대진연

 

▲ 국민의 개혁 요구를 외면하고 검찰 개혁을 가로막는 윤석열 총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대진연 긴급기자회견이 27일 오후 1시에 검찰청 앞에서 열렸다.     © 김영란 기자

 

▲ 대진연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을 방해하는 윤석열 총장은 주인을 무는 개와 같다며 이를 응징하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대진연이 27일 기자회견에서 주인인 국민에게 덤비는 검찰들을 조소하며 광견병 주사약을 처방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반개혁 자행하는 윤석열은 사퇴하라!”구호를 외치는 대진연 학생들     © 김영란 기자

 

반개혁 자행하는 윤석열은 사퇴하라!”

수사를 빙자한 반개혁 검찰 난동 중단하라!”

 

27일 오후 1시 검찰청 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검찰 난동! 윤석열 사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진연은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가 도를 넘어섰다고 지적하며 검찰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지금처럼 수사했어야 한다. 또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부정 비리 의혹을 지금처럼 수사했다면 자유한국당은 해체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자신들을 향한 개혁을 늦추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다. 지금 검찰의 행태는 명백히 검찰 개혁에 대한 방해 공작이며, 정치 난동이다라고 주장했다.

 

먼저 이기범 학생이 수사를 빙자한 반개혁 검찰 난동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으로 발언했다.

 

이기범 학생은 조국 장관이 지명되고 임명된 지금까지 검찰이 도를 넘은 망신 주기 수사, 조국 죽이기 수사를 했으며 이는 검찰 개혁은 절대 안 된다고 노골적으로 방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 그는 검찰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겠다. 검찰! 세월호참사 304명의 국민에 대한 살인 범죄는 어떻게 처리했는가? 청해진 해운사, 세월호이 선장과 선원 그리고 유병언을 잡기 위한 압수수색을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그리고 진상규명 방해했던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수사해야 하지 않는가. 검찰의 칼끝은 적폐를 향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을 향해야 한다. 그리고 촛불이 믿음으로 준 공권력은 국민이 쥐여준 칼이다. 검찰이 노골적으로 정치 개입하라고 쥐어 준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기범 학생은 국민들이 이번 상황을 통해 깡패 검찰, 정치 검찰이 얼마나 도를 넘었는지 얼마나 썩었는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이제는 개혁해야 할 때이다. 갈아엎어야 할 때이다. 역사적으로 한 번도 청산되지 못했던, 썩을 대로 썩은 적폐 검찰을 이번 기회에 싹 개혁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산하 학생은 공정한 검찰이면 적폐 세력 수사하라는 내용으로 발언했다.

 

안산하 학생은 대한민국 검찰은 현재, 수사 공정성에 있어 치명적인 타격을 스스로 입히고 있다. 대한민국 법의 대변인, 국민의 성실한 종복이 되어야 할 검찰은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자정작용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유감스럽다라며 검찰의 행태를 개탄했다.

 

계속해 안산하 학생은 조국 장관을 향한 당신들의 수사와 자유한국당을 필두로 하는 적폐 세력을 향한 당신들의 수사는 어찌 이리 낯부끄러울 정도로 차이가 난단 말인가. 검찰은 지금 돌아갈 수 없는 지경으로 썩어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 땅에 떨어지다 못해 흔적조차 찾기 힘든 현 검찰의 권위와 신뢰도를 지금이라도 회복하고 싶다면 적폐 세력에 굴복하는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단죄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역사 앞에 당당한 법의 집행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윤석열 총장에게 적폐 세력을 단죄하는 모습으로 역사 앞에 당당한 법의 집행인이 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는 안산하 학생     © 김영란 기자

 

▲ “수사를 빙자한 반개혁 검찰 난동 중단하라!”구호를 외치는 대진연 학생들     © 김영란 기자

 

▲ 27일 오후 1시 검찰청 앞에서 대진연이 ‘검찰 난동! 윤석열 사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김영란 기자

 

박성호 학생은 반개혁 자행하는 윤석열은 사퇴하라는 내용으로 발언했다.

 

박성호 학생은 사법 개혁은 이제 더 미룰 수 없는 이 시대의 과제이다. 많은 국민이 양승태의 사법농단을 보며 그리고 지금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보면서 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사법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박성호 학생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묻고 싶다. 원칙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할 때는 언제고 왜 자유한국당과 같이 부정과 비리에 가득 찬 집단과 같은 길을 가는가. 지속해서 비리가 터지고 막말하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자유한국당을 대상으로는 압수수색은커녕 조사 한번 제대로 안 하고 있다. 진짜 의혹이 가득 찬 집단은 내버려 두는 것이 당신이 말하는 원칙인가. 오히려 사법 적폐를 존속시키고 국민의 간절한 바람인 적폐 청산을 방해하는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가라며 윤 총장에 대해 비판했다.

 

계속해 박성호 학생은 검찰총장이란 자리에 앉힌 것은 지금 당신이 하는 것처럼 자기 기득권을 지키라고 앉힌 것이 아니다. 국민은 자기 안위만 신경 쓰는 검찰총장은 필요 없다. 만약 지금처럼 개혁에 반대되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국민은 박근혜를 끌어내렸던 것처럼 다시 한번 실력행사에 들어갈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대진연은 기자회견문에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온 국민이 검찰 개혁을 바라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에 반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윤석열 총장은 지금 주인인 국민을 무는 미친개라고 혹독하게 비판하며 당장 검찰총장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아래는 대진연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아래-----------------------------------

 

기자회견문

 

지난 2017년 겨울, 온 국민이 검찰의 지나친 권력에 개혁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를 이뤄냈고, 이제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검찰 개혁의 첫발을 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의혹이 뚜렷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임명되기도 전부터 지금까지 무리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 수사를 진행하면서 11시간 동안이나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아들딸에게도 12시간이 넘는 가혹한 조사를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검찰 개혁을 진행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압이며,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게 망신을 줘 제풀에 꺾이게 하려는 것이 명확합니다.

 

세월호 참사 수사를 이렇게 했다면 벌써 진상규명이 끝났을 겁니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성매수 수사를 이렇게 했다면 벌써 조선일보는 폐간됐을 겁니다. 황교안, 김성태, 나경원의 자녀 비리 수사를 이렇게 했다면 벌써 자유한국당은 해체됐을 겁니다. 하지만 검찰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는 데만 그 크나큰 권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지금 주인을 무는 미친개가 됐습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온 국민이 검찰 개혁을 바라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에 반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윤석열 총장은 지금 주인인 국민을 무는 미친개입니다. 예로부터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주인한테 몽둥이 맞기 전에 조국 법무부 장관의 검찰 개혁을 방해하지 말고, 당장 검찰 총장직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수사를 빙자한 반개혁 검찰 난동 중단하라!

반개혁 자행하는 윤석열 사퇴하라! 

 

2019. 9. 27.

한국대학생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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