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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계통 병렬형 태양빛발전소 건설, 매월 수백킬로와트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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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10-01

 

북 문수물놀이장 관리소에서 자연에너지 개발에 힘을 넣고 성과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메아리’는 “지난시기 자체의 기술로 저락차(낙차높이 25m이하)를 이용한 축류터빈발전기와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수kWh의 전력생산능력을 조성한 이곳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올해에 또다시 계통 병렬형 태양빛발전소를 건설하고 전력생산을 정상화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관리소는 “해당 연구기관과의 연계 밑에 사무청사와 과학기술보급실, 종업원식당과 목욕탕 등 관리건물의 조명과 경영업무활동에 필요한 전력수요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그에 맞게 태양빛발전소를 설계하였다”고 밝혔다.

 

관리소는 “태양빛전지판과 계통 병렬형 역변환기(인버터, 교류를 직류로 바꾸는 장치)를 비롯한 설비들을 자체로 마련하면서 사무청사 옥상에 태양빛발전소를 훌륭히 건설하고 실질적으로 은을 내게 하였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지금 계통 병렬형 태양빛발전소에서는 매월 수백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데 관리소에서는 생산된 전력으로 사무실들과 과학기술보급실, 종업원식당, 목욕탕을 비롯한 건물의 조명은 물론 수십 대의 컴퓨터를 비롯하여 경영업무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로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빛발전체계에는 두 가지 형태의 발전 체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태양빛 전지판으로 얻은 전기를 축전지에 담아 전기를 이용하는 독립형 체계가 있다.

 

또 하나는 축전지를 이용하지 않고 국가 전력망과 연결해서 이용하는 계통 병렬형 체계가 있다.

 

특히 계통 병렬형 체계는 독립형 체계보다 전력 손실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체계는 전압, 주파수, 위상을 비롯한 전기적 특성값들을 국가전력계통과 일치시켜야 하는데 계통 병렬형 태양빛역변환기를 이용한다. 축전지를 쓰지 않기 때문에 생산된 전기 중에서 쓰고 남은 전력을 국가전력계통에 공급해 국가전력생산에 이바지 할 수 있다.

 

또한 독립형 체계는 발전소 건설 시 축전지 구매 비용만 30% 이상이 드는데 계통 병렬형은 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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