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산] 빗속에도 1만여 명 시민 모여 검찰개혁 외치며 행진

가 -가 +

이대진 통신원
기사입력 2019-10-05

▲ '검찰적폐청산 부산시민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회를 마치고 시청으로 행진하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 굵은 빗줄기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인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 굵은 빗줄기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인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 검찰 자유한국당 조중동의 적폐 삼각동맹의 총공격에 맞서 하나의 촛불이라도 더 들고 단결해 나서자고 호소하는 김동윤 평화통일센터 하나 대표     © 이대진 통신원

 

5일 오후 6. 부산 검찰청 앞에서 검찰적폐, 언론적폐 친일적폐 청산! 검찰적폐청산 부산시민대회가 열렸다.

 

굵은 빗줄기가 왔다 갔다 하는 궂은 날씨였지만 참가자들은 저마다 각자 쓴 구호 피켓과 선전물을 들고 검찰 청 앞 도로를 가득 메웠다.

 

김동윤 평화통일센터 대표는 이승만은 경찰을 앞세워 국민의 저항을 누르고 독재를 했고, 박정희 전두환 군부독재는 군대를 동원해 국민의 저항을 감시 통제 했는데, 지금은 정치검찰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야 말로 주권자에게 통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된 검찰 적폐를 청산하자고 연설했다.

 

계속해 김 대표는 검찰, 자유한국당, 조중동의 적폐삼각동맹이 친일분단 기득권수호, 문재인정부 탄핵과 붕괴, 보수정권 재창출이라는 같은 이익을 위해 한통속이 되어 사활을 걸고 나서고 있다. 촛불항쟁을 무산시키려는 적폐들의 총공세에 맞서, 자그마한 차이를 넘어 굳게 단결해서 하나의 촛불이라도 더 켜서 주권자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한 고등학생은 뉴스를 보면 앞으로 살아갈 이 나라가 희망이 있을까 좌절도 하고 고민도 하게 되지만, 장관이기에 앞서 한 가정의 가장인 조국 장관이 자기 가족이 인신공격을 당하는 중에도 꿋꿋이 소임을 다해 나가려는 것을 보면서 그 진심을 느끼게 된다. 나도 이 나라에서 더 좋은 대한민국,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겠다고 발언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복성경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는 현 시국의 또 하나의 문제는 검찰 권력을 감시하고 사법개혁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야 할 언론이, 오히려 검찰, 자유한국당과 야합하여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무분별하게 쏟아내고 있는 것이라며 언론의 보도행태를 비판하였다.

 

계속해 복 대표는 현 시국을 진보와 보수의 대결, 서초동과 광화문의 대결로만 전달하는 언론은 이미 언론으로의 가치가 없다. 언론을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라 말해왔지만, 시민들은 더 이상 당신들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시민들의 촛불이 언론이란 가면을 쓰고 스스로 권력으로 군림하고 있는 당신들을 향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검찰 권력과 야합한 언론을 규탄하였다.

 

  

▲ 굵은 빗줄기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인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 부산검찰청을 향해 야유와 규탄의 함성을 보내는 참가자들     © 이대진 통신원

 

자유발언에 나선 초등학교 교사 정지은 씨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이 사회의 적폐와 친일 잔재들이 없어져야 하기에 교실에서 거리에서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갈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상식이 통하고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위해 교사들도 열심히 함께 촛불을 들고 나서겠다고 발언하였다.

 

장선화 부산여성회 대표는 토착왜구세력들에 맞서서 자주와 평화통일, 민주주의, 사회정의를 바라는 모든 세력 들이 오로지 단결하고 투쟁하는 것만이 제대로 된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주권자인 국민의 힘을 믿고 지치지 말고 더 힘차게 투쟁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집회를 마치고 부산시청까지 구호를 외치며 행진한 참가자들은 친일적폐, 언론적폐, 검찰 적폐 들이 그려진 대형 현수막을 머리위에서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대회를 주최한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다음 주 열리는 부산시민대회는 서면에서 진행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차로를 가득 메우며 행진하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차로를 가득 메우며 행진하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 행진을 마친 참가자들의 적폐 청산의 의지를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 집회참가자들이 각자의 구호를 적어 피켓을 만들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한편, 이날 집회에 앞서 부산지역대학민주동문회 연석회의(경성대, 동의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인제대, 육지희정신계승사업회)촛불시민들이 요구하는 검찰적폐 청산을 위해 부산지역대학민주동문회 연석회의도 시민들과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집회장소인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 부산지역대학민주동문회 연석회의가 '검찰적폐 청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 부산지역대학민주동문회 연석회의가 '검찰적폐 청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