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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지역, 반일 영화 '주전장' 공동체 상영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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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통신원
기사입력 2019-10-07

▲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참가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용산 통신원

 

▲  행사를 주최한 6.15 용산본부에서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용산 통신원

 

9월 26일 저녁 7시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한 6.15 용산본부(6.15 용산본부)가 주최한 ‘주전장’ 공동체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이번 열린 공동체 영화 상영회는 최근 지속되는 일본의 경제공격의 맞서 일본 우익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영화 ‘주전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일본의 우익들과 미국의 동조세력들을 취재하여 그 논리를 하나하나 논파하는 다큐영화이다. 감독은 이들 우익들의 주장을 여과없이 보여주면서도, 역사학자, 시민활동가, 기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취재하여 이를 반박한다. 하나의 법정드라마를 보는 듯한 짜임새 있는 편집이 일품인 영화이다.

 

또한 단순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논점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는지, 일본 우익은 어떤 것을 꿈꾸는지, 미국은 왜 방관하고 있었는지까지 파고드는 깊이가 있는 영화이다.

 

행사를 추진한 6.15 용산본부의 최명희 간사는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수출규제 조치 등 일본의 경제공격이 자행되는 지금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우익의 속셈을 같이 알아보기 위해 ‘주전장’ 영화 상영회를 열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용산지역에서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류정훈씨는 “일본 우익들의 민낯을 낱낱이 보게되니 너무 분노가 취솟는다.”며, “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공동체 상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용산에 살고있는 김보람(가명)씨는 “미국의 동아시아 지배전략에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미국으로부터 독립해야 진정한 독립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6.15 용산본부는 이후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공격을 규탄하는 집회를 10월 11일 저녁 7시에 강제징용 노동자들이 끌려가던 용산역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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