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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또 하나의 핵 억제력, 북극성-3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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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0-12

 

앞으로 북미 대화는 핵을 가진 양국이 서로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면서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는 과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12조선이 과시한 또 하나의 핵전쟁 억제력이란 기사에서 지난 2일 북의 북극성-3’형 시험 발사로 또 하나의 핵 억제력을 갖게 됐다라며 이같이 짚었다.

 

이에 따라 오늘의 조미 대화는 핵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조선과 미국이 서로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면서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이로 인해 여기에는 선 비핵화, 후 보상과 같은 오만하고 독선적인 발상과 언동이 끼어들 여지가 전혀 없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지난 7, 북이 신형 잠수함을 건조 중이라고 밝힌 것을 언급하면서 수중전략탄도탄의 완성과 그것을 탑재하는 전략잠수함의 작전 배치가 불가분리의 공정임은 자명한 이치라고 밝혀 이번 SLBM ‘북극성-3’형과 지난 7월의 신형 잠수함을 연결했다.

 

또한 매체는 탐지가 어려운 바다 속의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SLBM은 그 은밀성과 작전 지속 능력으로 인하여 상대방의 핵선제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 보복 타격을 가하는 최종무기로 된다라면서 사정반경이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일러진 북극성-3’형의 개발완성으로 조선은 또 하나의 막강한 핵전쟁 억제력을 갖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조선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 나서게 된 동기와 목적은 제재 압박 속에서 완성한 국가핵무력, 자력갱생의 결실인 핵전쟁 억제력을 담보로 하여 세기를 이어 지속되어온 미국의 핵전쟁위협을 제거하고, 그 패권 정책에 종지부를 찍는데 있다라며 따라서 적대국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자위적 군사력의 강화는 중단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극성-3형 발사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 것과 관련해 부주의한 발언이 조미 실무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우려했을 수 있는데 이처럼 패권을 일삼아온 미국과 정의를 추구하는 조선의 힘의 균형, 역량 관계는 과거와 다르게 크게 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78월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 현지 지도할 때 이미 북극성-3형을 수중전략 탄도탄으로 지칭하고 개략적 구조도 공개한 것을 상기시키며 잠수함 관련 병기 체계에서 조선이 전략의 호칭을 쓰는 경우 그 과녁엔 조선 근해에 머물지 않고 핵 대결의 상대인 미국의 요충지에 맞춰져 있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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