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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위트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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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1-06

 

조엘 위트 헨리 L.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교착된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기꺼이 평양에 가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위트 연구원은 6일 통일연구원이 개최한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전망과 과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위트 연구원은 불행히도 내가 보는 미래는 밝지 않다. 2018년 이후 진행되어 온 외교 프로세스가 붕괴에 접어들고 있을 확률이 높다라고 밝혔다.

 

그는 교착된 북미관계 해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상회담이 있어야 한다. 과거 회담에 견줘 더 많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회담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내가 기꺼이 평양에 가겠다고 말해야 한다라며 북미 정상 회담을 제안했다.

 

계속해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실질적 내용을 담은 북미 간 합의를 기꺼이 체결하고 실무차원에서 이행한다고 말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분명히 많은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며 현재는 실패할 가능성이 성공 가능성보다 더 크다. 외교적 노력이 붕괴한다면 북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도 있다. 심지어 중국과 관계를 악화시키더라도 핵실험을 재개할 수도 있다라고 예견했다.

 

조엘 위트는 헨리 L. 스팀슨 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38노스의 국장으로 미국 내에서 동북아 안보 이슈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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