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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일제 만행 폭로 광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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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1-08

 

▲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광고 도중, 꽃잎 떨구는 국화꽃으로 일제 피해를 형상화한 광고가 전광판 전면에 실릴 타임스스퀘어 전경(사진 왼쪽)과 삼보일배 퍼포먼스에 사용하는 만장     © 광복회

 

▲ 김원웅 광복회장의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을 반대하는 삼보일배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 광복회

  

김원웅 광복회장이 뉴욕의 한복판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의 욱일기 사용을 반대하는 삼보일배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광복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회장이 117일 오후 1(현지 시각)부터 뉴욕 맨해튼 광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욱일기 사용반대를 호소하는 삼보일배를 했으며 오후 2시 정각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는 조선의열단 창설 100주년을 맞아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 투척 작전의 하이라이트가 소개되었다.

 

조선의열단 창설 100주년을 맞아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투척 작전의 하이라이트는 시민 모금인 크라우드 펀딩으로 광고비를 마련했다,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는 먼저 한국을 홍보하는 영상이 나오다가 갑자기 모든 전광판이 암전된 뒤에 꽃잎을 흩날리는 국화꽃이 나타났다.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에는 욱일기 사용 반대와 같은 정치적 성향의 광고를 못 하게 되어 있어 일본제국주의에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꽃잎을 떨어뜨리는 국화꽃으로 형상화했다.

 

▲ 삼보일배 퍼포먼스 중에 사용될 한글과 한자, 영어 만장 내용     © 광복회

 

김 회장의 삼보일배 상징의식에는 현지 교민들이 동참하여 욱일기 사용금지문구가 한글과 한자, 영어로 번역된 수십 개의 만장을 든다. 만장에는 히틀러의 나치기(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도 함께 새겨 침략과 살육, 전범의 상징인 욱일기의 정체성을 밝혔다.

 

김 회장은 삼보일배에 앞서, “IOC가 나치기 사용은 금지하고 욱일기 사용은 허용하고 있다. 백인을 학살한 나치는 반인류죄로 처벌한 반면, 아시아인을 학살한 일제를 묵인하는 것은 인종차별주의에 갇혀 있는 것이다. IOC가 지금처럼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 바엔 각 대륙을 상징하는 5륜기에서 아시아를 지우고 4륜기로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광복회는 김 회장의 삼보일배 상징의식은 이번 뉴욕행사에 이어 런던과 암스테르담, 상하이에서도 진행해 도쿄올림픽에서의 욱일기 사용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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