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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황교안 대표 옆에서 지소미아 종료 촉구 노숙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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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11-22

▲ 민중당 김선경 공동대표가 지소미아 종료 촉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농성 규탄을 위해 청와대 앞에서 노숙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사진 : 김선경 대표 페이스북)     © 편집국

 

민중당 김선경 공동대표는 21, 지소미아 완전종료를 청와대에 촉구하고 굴욕적이고 매국적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지소미아 연장을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을 규탄하기 위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노숙 농성에 들어갔다.

 

김 대표의 농성장은 황 대표의 농성장이 보이는 옆에 꾸려졌다.

 

김 대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일본은 과거사를 반성하라는 역사의 준엄한 요구를 무시하고 오히려 경제보복이라는 후안무치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그런데 지소미아 파기를 철회하라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 일이냐며 황 대표의 농성을 규탄했다.

 

김 대표는 황교안 대표의 단식농성은 결국 미국의 요구에 순응하는 친미사대주의 정치세력의 민낯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미국의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 인상 요구에도 반대성명하나 내지 못하고 있는자유한국당은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한반도는 분단에 기승한 낡은 세력들을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로 달려가야 한다예속과 분단을 뚫고 자주와 평화, 번영과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한 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다고 결심을 밝혔다.

 

김 대표는 진정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야 한다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지소미아 연장과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을 요구하는 미국이어야 할 것이라며 자주 없는 통일도 자주 없는 평화도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비어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농성장. (사진 : 김선경 대표 페이스북)     © 편집국

 

김 대표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는 오후 9시가 넘자 청와대 농성장을 떠나 국회 천막농성장으로 돌아갔다. 황 대표의 농성장은 저녁 내내 덩그러니 빈자리로 놓여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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