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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적폐청산 대학생 실천단 촛불하나'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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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9-11-23

'검찰개혁, 적폐청산 대학생 실천단 촛불하나'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촛불하나' 실천단 단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22일 오전 11,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검찰개혁, 적폐 청산 대학생실천단 촛불하나’(이하 촛불하나’) 발대식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은 발언과 상징의식으로 진행됐다. 촛불하나의 단원들은 끝에 ~초 또는 ~불로 끝나는 별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촛불이음단원은 한 첫 번째 발언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는 너무나도 무리한 수사를 진행했다왜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 패스트트랙 방해한 자한당 57명 의원, 황교안 기무사 문건에는 그렇게 수사를 하지 않느냐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그 검찰의 중심에는 윤석열 총장이 있다. 검찰의 명백한 선택적 수사에 규탄한다라며 검찰개혁과 적폐 청산을 위해 끝까지 앞장서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자한당 때문에 빡초단원이 두 번째 발언을 이어갔다. “1,700만 촛불을 든 국민들의 목소리를 짓밟으려 했던 문건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날인이 찍혀있는데 이게 내란음모죄가 아니고 뭐냐라며 분노했다. 이어 황교안의 죄목을 낱낱이 말하는 것도 이제는 입 아프다. 촛불을 광화문으로 모아 황교안을 구속하자라고 호소했다.

 

가불(가자촛불로)’ 단원은 검찰의 무리한 표적 수사로 권력 남용을 하고 있을 때 자신들의 죄를 교묘히 피해가려는 적폐 세력이 있다. 박근혜와 같이 처벌받아야 할 집단이 제1 야당으로 이름만 바꾼 채 꿈틀꿈틀 부활해 다시 집권하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검찰개혁과 적폐 청산을 외치며 서초동 거리를 채웠는데, 적폐들은 이를 우롱하듯 광화문을 더럽히고 보수 통합을 노리고 있다라며 이제 촛불을 하나의 촛불로 만들어 검찰개혁을 이루고 적폐들을 끝장내야 한다라며 1130일 여의도 촛불에 참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리고 촛불하나 실천단 단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촛불하나 실천단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구속되고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장면을 상징의식으로 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촛불하나 실천단은 127일까지 활동을 할 계획이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아래------------------------

 

기자회견문

 

 

 

적폐세력들의 준동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고통 받는 것은 국민들입니다.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것도 모자라, 국회의원으로서의 맡은 일을 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법을 지키지 않아 기소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들의 생계는 더욱 어려워져 가고 사회의 공정성은 더욱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여기 광화문광장이 그 증거입니다. 연대와 희망의 촛불로 넘실대던 광화문광장이 성조기, 일장기, 욕설, 폭력으로 얼룩졌고, 세월호광장에서는 유가족분들과 시민들이 불청객들의 폭력적인 언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정의와 안전을 외치는 목소리는 저들의 막무가내 인신공격에 묻히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민들의 삶, 제대로 된 나라는 뒷전인 적폐들은 지금 그들의 돈과 권력을 지키기 위해 삭발을 하고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여 대한민국을 촛불 이전의 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총선은 적폐세력의 존망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이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흩어져 있던 보수적폐세력들은 광화문으로 모여 문재인 하야라는 공통의 구호를 외치고 있고 총선승리를 위한 보수통합을 노리고 있습니다.

 

적폐들이 이렇게 사활을 걸고 설칠 수 있는 배경에는 검찰과 언론이 있다는 현실을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권력에 눈이 먼 정치검찰들은 법과 질서를 세우는 본연의 임무를 잊고 적폐들의 뒤에 숨어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바쁩니다. 조국 전 장관 수사하듯이 세월호참사를 수사했으면 이미 진상규명이 되었을것입니다. 이런 상황의 중심에는 윤석열이 있습니다. 계엄령문건 수사도 불성실하게 임했다는 의혹이 있는 윤석열 반드시 사퇴해야합니다. 또한 몇몇 언론인들에게는 진실보도의 숙명은 찾아볼 수 없고 적폐들의 나팔수 역할만 남아 있습니다. 양심을 잃고 국민들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는 정치인, 검찰, 언론인들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는 것을 더 이상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촛불은 여의도와 서초로 갈라져 있고 진보진영은 분열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인 순간에서 사회를 바꾸어 온 것은 민중들의 단결된 힘이었고, 개혁이 실패할 때는 진보민주개혁 진영의 분열이 있었습니다. 적폐들도 이것을 알기 때문에 국민들이 지난 촛불처럼 일어나지 못하도록 진보민주개혁 세력을 이간질하고 혼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금 대학생들이 해야 할 일은 그저 상황을 지켜보는 것, 영웅이 나타나 이 상황을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정치인답고, 검찰은 검찰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대학생들이 맞서 싸워야 합니다. 검찰개혁, 적페청산 대학생 실천단 촛불하나는 진실을 알리고 흩어진 촛불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두 번째 촛불혁명을 안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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