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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에 분노한 국민들...“국회 위에 국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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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12-04

▲ 국회 앞에서는 “왜, 국민이 무릎을 꿇어야 합니까. ‘국회 위에 국민있다’ 분노한 295인 국민항의행동”이 진행됐다. (사진 : 서울진보연대 페이스북)     © 편집국

 

민생과 평화를 볼모로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챙기려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국회 앞에서 분노한 국민들이 모였다.

 

3일 저녁 7시 국회 앞에서는 , 국민이 무릎을 꿇어야 합니까. ‘국회 위에 국민있다분노한 295인 국민항의행동이 진행됐다. 295라는 숫자는 현재 국회의원 의석수(295)를 상징한다.

 

이들은 일하지 않는 국회, 친일국회, 특권국회가 아닌 국민을 위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국민을 볼모로 잡지마라”, “패륜집단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 “우리 아이들은 협상카드가 아니다”, “문희상법 꿈도꾸지 마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 민생과 평화를 볼모로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챙기려는 자유한국당에 분노한 국민들이 국회 앞에 모였다. (사진 : 서울진보연대 페이스북)     © 편집국

 

이들은 민생을 외면하고, 아이들까지 협상카드로 쓰는 패륜집단 자유한국당이야 말로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자유한국당의 뻔뻔하고도 명분없는 필리버스터에 다시 국회는 멈췄고, 우리 국민들의 마음엔 피멍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민생법안 전체를 볼모로 붙잡고 개혁 법안을 포기하라 협박하고, 국민들을 공격하고 있으며, 한번도 국민들을 위해 밥 한번 굶은적 없던 자들이 정부더러 일본에 무릎 꿇으라 시위하며 밥을 굶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선거승리를 위해 북에 무력시위를 해달라 애걸했던 자들은 다시금 선거 승리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기다리는 북미회담을 하지 말라고 미국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국민들의 목숨값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국회위에 국민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 서울진보연대 페이스북)     © 편집국

 

이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한일간 갈등을 풀겠다며 추진하고 있는 소위 문희상 안에 대해서도 일본 아베정부가 지지하고 박근혜의 한일위안부합의보다 더 나쁜법이며, 일제식민범죄의 피해자들을 제거해버리고, 대한민국의 사법판결도 무시하고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해 우리나라 법으로 영원한 면죄부를 주고 합법화하려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민을 우습게 보지말라. 우리 국민들은 촛불로 부정의한 권력을 끌어내린 국민이라며 우리 국민들은 또다시 너희들에게 속지 않을 것이며 또다시 무릎 꿇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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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 국민들이 무릎을 꿇어야 하는가.

민생을 외면하고, 아이들까지 협상카드로 쓰는 패륜집단 자유한국당이야 말로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

 

지난 주, 고 김민식 군 어머니의 통곡에 온 나라가 함께 울었다.

나경원 대표의 뻔뻔한 낯빛에 온 국민이 함께 분노했다.

신호등 없는 곳에 신호등 만들어달라는 게, 대로변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없어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있으니 카메라 달아달라는 것이 왜 협상카드가 되어야만 하는가.

, 국민들이 무릎까지 꿇어야 하는가.

 

자유한국당의 뻔뻔하고도 명분없는 필리버스터에 다시 국회는 멈췄고, 우리 국민들의 마음엔 피멍이 들었다.

 

지난 며칠간 자유한국당이 국민을 향해 벌인 폭거는 다 열거하기도 벅찰 만큼 셀 수가 없다.

필리버스터는 특정법안에 대해 소수가 다수의 횡포를 막기 위해 취하는 방식이다. 세계 어느 나라 정당도 자기네들이 발의한 법안까지 포함하여 통째로 민생법안 전체를 걸어버리는 필리버스터를 실행한 바가 없다. 민생법안 전체를 볼모로 붙잡고 개혁 법안을 포기하라 협박하고, 국민들을 공격하고 있다.

 

한번도 국민들을 위해 밥 한번 굶은적 없던 자들이 정부더러 일본에 무릎 꿇으라 시위하며 밥을 굶었다.

일본의 경제공격에 온 국민이 불매로 싸울 때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마저 결렬시키고 반일정서는 어린애같은 자존심이라며 비아냥대던 자들이 이제는 일본을 위해, 그리고 자신들의 밥그릇을 위해 밥을 굶었다.

 

국회의장이라는 자가 입법발의 하겠다는 법은 또 어떠한 법인가.

일본 아베정부가 지지하고 박근혜의 한일위안부합의보다 더 나쁜법이며, 일제식민범죄의 피해자들을 제거해버리고, 대한민국의 사법판결도 무시하고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해 우리나라 법으로 영원한 면죄부를 주고 합법화하려는 법 아닌가.

 

국민보다, 국익보다 외세를 더 걱정하는 그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란 말인가.

 

자신들의 선거승리를 위해 북에 무력시위를 해달라 애걸했던 자들은 다시금 선거 승리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기다리는 북미회담을 하지 말라고 미국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

 

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국민들의 목숨값이다.

그럼에도 한반도 평화보다 자신들의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수 있다는 말인가.

 

선거철만 되면 허리를 90도 꺾으며 절하던 너희들, 금배지를 달면 바로 목디스크 환자처럼 돌변하는 너희들,

국민을 대변하겠다던 너희들, 금배지를 달면 바로 머릿속에서 국민은 지워버리는 너희들.

 

그러나 국민을 우습게 보지말라.

우리 국민들은 촛불로 부정의한 권력을 끌어내린 국민이다.

우리 국민들은 또다시 너희들에게 속지 않을것이며 또다시 무릎꿇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바로 주권자다.

국회위에 국민있다.

 

20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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