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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차관보, "비핵화 협상을 위해 매우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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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12-04

 

미국 국무부의 크리스토퍼 포드(Christopher Ford) 국제 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북과 핵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 포드 차관보는 지난 2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민간연구기관 스팀슨 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무부가 북한과 협상 재개를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오랫동안 원했던 비핵화 논의를 위한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포드 차관보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협상단은 “대북협상 재개 준비가 돼 있다”며 “좋은 결과가 도출돼 북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없애길 희망한다”는 뜻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가진 몇 차례 회담에서 말한 비핵화 약속이 실현돼 대북압박 캠페인을 끝내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드 차관보는 그가 과거 언급한 북 핵 문제의 ‘일시 해결(one time solution)’ 방안을 여전히 추구하냐는 질문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완전한 비핵화’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미국은 북미 양국 지도자가 회담에서 약속한 합의사항을 이행할 준비가 돼있다며 북으로부터 이에 대한 소식을 하루 속히 듣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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