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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과 만화영화 ‘소년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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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1-28

 

▲ 북한 만화영화 '소년장수'의 한 장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린이들을 좋아하는 성품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위원장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어린이들을 매우 아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종종 등장한다. 이뿐 아니라 애육원, 육아원, 학생소년궁전 등 어린이들과 관련된 곳을 현지지도 할 때는 더욱 꼼꼼하게 살피는 것도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이 어린이들을 아끼고 좋아하는 성품을 엿볼 수 있는 기사가 있어 이를 소개한다북의 매체 메아리는 28일 기사 누구나 좋아하는 만화영화 소년장수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소년장수연속 편 제작에 관한 후일담을 게재했다.

 

만화영화 소년장수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만화영화이다. 북은 소년장수에 대해 애국심과 상무기풍, 미풍양속, 슬기롭고 용감한 투쟁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소년장수1970년대 말부터 창작에 돌입, 1980년대 초부터 1997년까지 총 50부작으로 만들어졌다. ‘소년장수’ 1부에서 50부까지는 쇠메가 전장에서 전사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년장수로 자라라는 과정과 장수가 된 후에 고구려를 정복하려는 세력들을 뛰어난 지략과 용맹으로 물리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201411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년장수100부까지 제작할 것에 대한 의견을 내어 2019년 말에 100부가 완성되었다.

 

매체는 소년장수50부작으로 제작된 이후에 작가들의 고충에 대해 쇠메가 적들을 물리치는 방식을 계속 만화로 제작하면 지루함을 면할 수 없고, 제목이 소년장수이기에 쇠메가 성인이 된 다음 어떻게 만화영화를 이어갈지 고민 중이었다고 소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당시 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면서 만화영화 소년장수는 고구려시기 우리 인민들이 발휘한 애국주의정신을 종자로 하는 좋은 작품이다. 이미 만든 만화영화 소년장수에서는 쇠메를 청년으로만 해서는 연속 편에서도 계속 그렇게 형상할 수 없다. 쇠메가 나이를 먹어 장가도 가고 자식들도 보는 것으로 형상하여야 하면서 쇠메의 아들, 손자들이 대를 이어 나라를 지켜나가는 것으로 이야기 줄거리를 생활적으로 재미나게 엮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계속해 김정은 위원장은 연속 편에서는 주인공들이 외래침략자들과 싸우는 내용뿐 아니라 봉건 통치배들 사이의 모순과 갈등, 권력다툼도 보여주어야 한다. 당시 우리 인민들의 우수한 민족문화와 문명 정도, 민족 풍습들을 밑바탕에 깔아주면서 교양적 의의가 있는 작품으로 되게 하자면 역사적 사실과 풍부한 민족문화를 밀접히 결부하며 인간생활과 그 내면세계를 비반복적으로 끌고나가면서 잘 그려야 한다. 봉건 지배층 내부에서 세력다툼과 권력다툼이 어떻게 벌어지고 간신들이 얼마나 교활하게 책동하는가 하는 것도 보여주며 당시 주변 나라들에 대한 설정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바로 하고 만화 영화의 밑바탕에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깔아줄데 대하여언급했다고 한다.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말한 바를 소년장수연속 편에 구현해 아이들은 물론 주민들 모두가 좋아하며 즐겨보는 만화로 더 제작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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