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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북연락사무소 남측 근무자 마스크 착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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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1-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는 북이 28일 개성공단 남측 근무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오늘 아침 북측에서 공동연락사무소 근무를 위한 우리 측 인원에 대하여 마스크를 착용하여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부터 우리 측은 출경자에 대하여 복지부 검역관이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검사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방북자 전원에게 개인용 마스크 및 휴대용 손 소독제를 지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개성에서 도라산으로 입경하는 경우에만 발열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박명수 북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은 노동신문 기고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대부분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전염 경로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백신도 개발되지 않고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원장은 병을 미리 막자면 국경, 항만, 비행장들에서 위생검역 사업을 강화하여 우리나라에 이 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야 한다라며 될수록 이 병이 발생한 지역들에 대한 여행을 금지하며 외국 출장자들에 대한 의학적 감시를 책임적으로 하여 의진자들을 제때에 격리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북은 지난 20일 즈음부터 중국 내 북 전문 여행사들에 중국 여행객의 입국 금지를 통보했으며 고려항공은 베이징발 평양행에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은 물론 자국민의 탑승까지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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