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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국방부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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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철 통신원
기사입력 2020-02-15

15일 오후 3시 국방부 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국민주권연대청년당 주최로 국방부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날 규탄 대회에서는 한미 연합 전쟁 훈련 반대전쟁무기 구입 반대북 요인납치 훈련 규탄국방부 연구소의 대북심리전 논문 폐기를 주장했다.

 

여는 공연은 서울대진연 소속 동아리 '흥'의  나의 노래에 맞춘 율동이었다.

 

▲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하인철 통신원

 

 

▲ 대학생들이 노래 '나의 노래'에 맞춰 율동을 추고 있다.     © 하인철 통신원

 

첫번째 발언은 김용환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이하 서울대진연’) 회원의 발언이었다

 

김용환 회원은 작년 말한국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군 특수부대는 군산 공군기지 등에서 가상의 북한군 기지를 습격해 요인을 생포하는 훈련을 하였다그리고는 훈련 사진과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이는 누가 봐도 북한을 자극해 군사적 충돌을 유도한 것이다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약속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라고 말했다.

 

유장희 청년당 회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유장희 회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신년사에서 우리에게 한반도 평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어려움을 이겨내고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 이어 그는 신년사와 반대로 국방부는 튼튼한 국방을 핑계로 전쟁무기도입에 따른 선진화 군대를 추진하고 있다그리고 역대급으로 국방비를 증액시켰다. 국방비 증액은 국민 혈세의 낭비일 뿐아니라 전쟁무기를 구입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는 이어진다. 이는 평화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과도 배치된다라고 국방부를 규탄했다.

 

▲ 유장희 청년당 회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 하인철 통신원

 

김동환 서울주권연대 대표는 박상선 합동참모대학 교수의 논문을 규탄하는 발언을 했다.

김 대표는 박상선 교수의 논문은 북을 적으로 간주하고 전쟁을 준비하는 낡은 생각이 담긴 내용이다이는 이미 실패한 전략이다이런게 국방부 계간지에 실려도 되겠느냐국방부는 미국의 패권 전략에 충실히 동원되면서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부추기고 있다이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라며 박상선 교수의 사과 및 사퇴를 요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장재희 청년당 회원은 '국방부'로 3행시를 만들었다.

국 국밥을 네안데르탈인부터 78만년동안 먹을 양인

방 방위비 분담금 6조 주장하는 미국

부 부탁인데 좀 꺼져줄래~

 

규탄대회에서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글로벌 호크 구입등을 규탄하며 청년들의 결기로 막아내겠다는 상징의식이 있었다.

 

▲ 대진연 예술단이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 하인철 통신원

▲ 마지막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 하인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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